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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원 극한 한파 경보…주말 체감온도 영하 20도
이번 주말 뉴욕일원에 다시 한 번 생명이 위험한 수준의 북극 한파가 몰아 닥칩니다. 최고 시속 50마일 안팎의 강풍과 함께 체감온도가 영하 20도~3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트라이스테이트 일원에는 극한의 한파 경보도 발령됐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이번 주말 뉴욕일원에 강력한 북극 한기가 덮칠 전망입니다. 기상업체 어큐웨더에 따르면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새벽 사이 체감온도가 영하 20도 또는 그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한파는 오대호 지역에서 내려오는 북극 전선의 영향으로, 시속 40에서 50마일에 달하는 강풍이 동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뉴욕일원에는 극한 한파 경보와 함께 강풍 주의보도 발령됐습니다. 국립기상청은 강한 바람으로 고정되지 않은 물체가 날아가거나 나뭇가지가 부러질 수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노출된 피부는 30분 이내에 동상에 걸릴 수 있
트럼프 대통령, 펜스테이션 개명 조건으로 게이트웨이 터널 예산 복원 시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지원을 중단한 게이트웨이 터널 공사가 오늘 전면 중단된 가운데, 자금 재개 조건으로 펜스테이션과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의 명칭을 자신의 이름으로 바꾸자는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원 기잡니다. 기자리포트 뉴욕과 뉴저지를 연결하는 게이트웨이 터널 프로젝트가 오늘 공식적으로 멈춰 섰습니다. 총사업비 160억 달러 규모의 이 대형 인프라 사업은 연방 자금이 고갈되면서 공사가 중단됐고, 이로 인해 약 1천 명의 노동자들이 일시 해고됐습니다. 뉴저지주에서는 오늘 오전, 마이키 셰릴 주지사와 코리 부커 상원의원이 위호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트럼프 행정부에 연방 지원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공사 중단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노동조합원들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게이트웨이 터널 프로젝트는 뉴욕과 뉴저지 사이 통근 열차 수송 능력을 확대하고, 건설된 지 100년이 넘은 기존 암트랙 터널을
뉴욕주 자동차 보험 개혁안, 보험료 인하 효과 놓고 논란
뉴욕주의 자동차 보험 개혁안을 둘러싸고 수백만 달러가 투입된 정치 캠페인이 시작됐습니다. 광고는 이번주, 슈퍼볼 중계 시간에도 방영될 예정인데요. 캐시 호컬 주지사의 개혁안을 지지하는 이 광고에 우버와 보험업계 자금이 몰리면서, 보험료 인하 효과를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 정부의 자동차 보험 개혁안을 둘러싸고, 수백만 달러가 오가는 정치 캠페인이 본격화됐습니다. 최근 공개된 광고에는 캐시 호컬 주지사가 강조해온 두 가지 상징이 등장합니다. 바로 버펄로 빌스와 자동차 보험료 인하입니다. 광고는 “호컬 주지사는 중산층 세금을 줄였고, 이제 자동차 보험료를 낮추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 광고는 이번 주 일요일, 슈퍼볼 중계 시간대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광고를 주도한 단체는 ‘저렴한 보험료를 위한 시민 PAC’으로 공식 서류상 호컬 주지사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단체에 약 3백만 달러를 기부한 곳은 다름 아닌
플러싱에서 대낮에 70대 여성 상대 절도 사건 발생, 이 지역 범죄 증가세
뉴욕 퀸즈 플러싱에서 대낮에 70대 여성이 현금 수천 달러를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최근 이 지역에서 절도 범죄가 늘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경찰 NYPD가 퀸즈 플러싱 메인스트리트 인근에서 70대 노인을 상대로 현금을 훔쳐 달아난 여성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습니다. 사건은 지난달 23일 금요일 오후 2시 반쯤 발생했습니다. 74살 피해 여성은 플러싱 메인스트리트 인근 39 애비뉴에 위치한 한 상업시설 안에 있었고 이때 정체불명의 여성이 뒤에서 접근해 핸드백 안에 있던 봉투를 꺼내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난당한 봉투 안에는 현금 약 3천 달러가 들어 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사건 직후 메인스트리트를 따라 루즈벨트 애비뉴 방향인 남쪽으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인근 CCTV 영상을 공개하고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공개
컬럼비아대 앞 반(反) ICE 시위… 12명 체포
맨해튼 컬럼비아대학교 앞에서 반(反) 이민세관단속국, ICE 시위가 벌어져 12명이 체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시위 참가자들은 어제(5일) 오후 컬럼비아대학교 정문 인근 도로를 점거하고 차량 통행을 막았으며, 경찰의 해산 명령에도 이동하지 않아 무질서 행위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시위대는 컬럼비아대가 ‘피난처 캠퍼스’로서의 역할을 공식화하고, ICE의 단속 활동을 차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컬럼비아대학교는 성명을 통해 “비공개 구역에 접근하려면 사법 영장이 필요하다”는 기존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 또한 “대학 지도부나 이사회가 캠퍼스 내 또는 인근에 ICE 요원을 요청한 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평화적 시위의 권리는 존중하지만, 이날 교문 밖에서 제기된 일부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욕시 독감으로 어린이 4명 사망… 보건당국 '백신 접종 권고'
올 독감 시즌 들어 뉴욕시에서 어린이 4명이 독감으로 숨졌다고 시 보건국이 발표했습니다. 보건당국은 백신 접종과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보건정신위생국이 이번 독감 시즌 동안 어린이 4명이 사망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는 이번 시즌 들어 처음 보고된 소아 독감 사망 사례입니다. 현재 수천 건의 독감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으며, 전체 환자의 절반 이상이 18세 미만 아동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국 자료에 따르면 독감 활동은 12월 중순 정점을 찍은 뒤 다소 감소했지만, 코로나19와 RSV 등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는 여전히 5개 보로 전역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뉴욕시 보건국장 직무대행 미셸 모스 박사는 “이번 시즌은 지난 두 해보다 독감이 더 빠르고 이르게 확산됐고, 특히 어린이들 사이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며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아이를 잃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
JFK 공항 불법 택시 호객 단속 강화…신임 항만청장 “전방위 대응”
뉴욕 JFK 공항에서 관광객을 노린 불법 택시 호객 행위가 잇따르는 가운데, 뉴욕·뉴저지 항만청 신임 수장이 단속 강화를 공식화했습니다. 법과 제도 점검은 물론, 단속 인력 운용과 기술 활용까지 포함한 전방위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욕·뉴저지 항만청의 새 수장인 캐서린 가르시아 항만청장은 목요일, 공항 내 불법 택시 호객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르시아 청장은 항만청 이사회 회의에서, 이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단일 대책이 아닌 다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가르시아 청장은 현행 법 규정이 충분한지 재검토하고, 사복과 제복 단속 인력의 배치 방식, 그리고 기술을 활용한 감시와 추적 방안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취임 직후인 만큼, 운영팀과 함께 추가 대책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르시아 청장은 뉴욕주지사실 운영국장과 뉴욕시 위생국장을 지낸 행정 전문가로, 이날 공식
인트레피드 뮤지엄 키즈 위크 돌아온다…우주인 만남 등 가족 체험 풍성
뉴욕시 공립학교의 겨울 방학과 함께, 해양 항공 우주 박물관인 인트레피드 뮤지엄의 ‘키즈 위크’가 다시 돌아옵니다. 항공우주와 과학, 예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방학 기간 가족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맨해튼 헬스키친에 위치한 인트레피드 해양·항공·우주 박물관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연례 행사인 키즈 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 공립학교의 겨울방학 기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방학을 맞은 학생과 가족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키즈 위크는 항공우주와 예술, 문화, 자연, STEM, 즉 과학·기술·공학·수학을 주제로 한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행사 기간 동안 아이들과 보호자들은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워크숍을 비롯해, 라이브 동물 체험, 공연 관람, 그리고 다양한 특별 게스트의 시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박물관 회원 가족을 대상
브루클린 홈케어 노동자들 '임금 체불 중단하라'… 노동국 앞 집회
브루클린에서 홈케어 노동자들이 24시간 근무와 수천만 달러 규모의 임금 체불 문제를 제기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뉴욕주 노동국이 법을 집행하지 않고 있다며 강력한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약 200명의 홈케어 노동자들이 어제(5일) 뉴욕주 노동국(DOL) 브루클린 사무소 앞에서 집회를 열고 “노동법을 집행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시위는 ‘24시간 근무에 반대하는 홈케어 노동자들이 주도했습니다. 이들은 고용주인 아메리칸 비즈니스 인스티튜트(ABI)와 로열 케어가 수천만 달러의 임금을 체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자들은 24시간 교대 근무를 하면서도 실제로는 13시간분의 임금만 지급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고용주 측이 존재하지 않는 수면 시간과 식사 시간을 근무시간에서 제외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두 업체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뉴욕시 감사원장실이 발표한 ‘불명예 고용주 명단’ 상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7년간
롱아일랜드 고등학교서 결핵 확진자 발생… 추가 전파 위험 낮아
롱아일랜드 패초그-메드퍼드 고등학교에서 결핵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학교 구성원 중 1명이 결핵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추가적인 전파 위험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학군은 서퍽카운티 보건국과 협력해 해당 확진자와 밀접하거나 장시간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학생과 교직원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학군은 해당 대상자들에게 권장 검사 절차에 대한 추가 안내를 개별 통보할 예정입니다. 만약 자녀가 결핵 확진자와 밀접 또는 장시간 접촉했다는 통지를 받지 않았다면, 별도의 선별 검사는 필요하지 않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습니다. 관련 문의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 사이에 서퍽카운티 보건국(631-854-2200)으로 하면 됩니다.
뉴욕 연기금, ICE 계약 관련 팔란티어에 질의… 수억 달러 투자 노출
뉴욕시와 뉴욕주 연기금이 이민세관단속국, ICE와 계약을 맺은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에 대해 사업 내용과 인권 리스크를 따져 묻고 나섰습니다. 두 연기금은 해당 기업에 수억 달러 규모로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와 뉴욕주 연기금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의 미 국토안보부(DHS) 및 ICE와의 계약 관계에 대해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뉴욕시 감사원장실 대변인에 따르면, 뉴욕시 5개 연기금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팔란티어 주식 257만 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치는 약 4억5천7백만 달러에 달합니다. 뉴욕주 연기금 역시 9월 기준 약 4억3천7백만 달러 상당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두 기관 모두 인덱스 펀드 등 패시브 투자 형태로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강화 이후 전국적으로 논란이 커진 데 따른 것입니다. 최근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
맘다니 시장과 제임스 검찰총장, 재선 도전하는 호컬 주지사 지지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이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의 재선 도전을 공식 지지했습니다. 민주당 내 핵심 인사들의 잇단 지지 선언이 이어지면서, 호컬 주지사의 재선 레이스에도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재선 캠페인에 중요한 정치적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이 호컬 주지사에 대한 공식 지지를 발표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진보 성향 매체 더 네이션에 기고한 오피니언 칼럼을 통해 호컬 주지사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특히 두 사람이 함께 추진한 보편적 유아 보육 정책을 대표적인 성과로 꼽았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우리는 함께 역사적인 성과를 이뤘고, 이민자 보호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협력해 왔다”며 “알바니와 시청의 관계를 갈등이 아닌 생산성 중심으로 바꿔 놓았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부유층 증세 문제 등에서는 여전히 이견이
뉴욕주 하원의원, 공공서비스위원회 인선 개편 법안 발의
뉴욕주 공공서비스위원회 인선 절차를 개편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최근 전기·가스 요금 인상과 배달 요금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위원 선출 과정을 보다 투명하게 바꾸겠다는 취지입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 하원 안젤로 산타바바라 의원은 5일 공공서비스위원회(PSC) 위원 임명 방식을 개혁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산타바바라 의원은 현재 공공서비스위원회 위원들이 비공개 절차를 통해 선출되고 있다며, 보다 독립적이고 투명한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법안은 후보자를 심사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를 설치하고, 공개 후보 명단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한 주의회가 합동 회의에서 위원을 선출하도록 하고, 공공요금 업계 관계자는 위원으로 임명되지 못하도록 제한하며, 재정 및 이해충돌 공개를 의무화하는 조항도 포함됐습니다. 산타바바라 의원은 “에너지 요금을 결정하는 사람들이 시민에게 책임을 지도록 독립적이고 투명
마이키 셰릴 주지사 공석 채울 연방하원 보궐선거, 쟁점은 이민단속
뉴저지 주지사로 취임한 마이키 셰릴 주지사의 연방하원 의석을 놓고, 북부 뉴저지에서 보궐선거 절차가 본격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은(5일) 민주당 경선 투표일로, 투표는 오전 6시에 시작돼 오늘 밤 8시까지 이어집니다. 이번 민주당 경선에는 모두 11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대상 지역은 에섹스와 패세익, 모리스 카운티 일부를 포함하는 연방하원 11지구로, 짧은 선거 기간 속에 후보들이 유권자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이번 선거는 당초 주거비와 물가 등 생활비 문제가 최대 쟁점으로 꼽혀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연방 이민단속 문제가 급부상하며, 선거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미네소타에서 발생한 사망 사건 이후,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정책과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단속 방식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산된 영향입니다. 실제로 이 지역에서는 지난달 ICE 요원들이 세탁소를 급습해 여러 명을 연행한 사건이 알려지며, 지역사회 불안이
뉴욕시, 이번 주말 북극발 한파 대응 강화
뉴욕시가 이번 주말 다시 한 차례 강력한 북극 한기 유입이 예보된 가운데, 거리 노숙인과 공공주택 거주민 보호를 위한 대응 수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한파 속 거리에서 숨진 뉴요커가 1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시의회는 다음 주 한파 대응 전반을 점검하는 청문회를 예고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이번 주말 체감온도가 화씨 영하권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뉴욕시는 노숙인과 공공주택 입주민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현장 브리핑에서 현재의 기상 상황을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특히 난방 문제를 핵심 현안으로 지목했습니다. 뉴욕시 공공주택청, NYCHA 건물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난방과 온수 문제에 더해, 최근에는 콘에디슨의 공급 차질까지 겹치면서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는 겁니다. 퀸즈 파록어웨이에 위치한 비치 40번가 공공주택 단지에서는 720세대가 난방과
16일부터 뉴욕주 운전자 벌점 제도 대폭 강화
오는 16일부터 뉴욕주 운전자 벌점 제도가 대폭 강화됩니다. 과속이나 휴대전화 사용 같은 위반 행위에 더 많은 벌점이 부과되고, 면허 정지 기준도 낮아집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 차량국 DMV의 운전자 벌점 제도가 크게 바뀝니다. 벌점은 더 무거워지고 면허 정지로 이어지는 기준은 더 낮아집니다. 이번 변화는 캐시 호컬 주지사가 2023년 주정연설에서 발표한 교통 안전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해 공식 채택돼 이제 본격 시행에 들어갑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과속과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입니다. 속도 제한을 1마일에서 10마일 초과해도 기존 3점이던 벌점이 4점으로 올라갑니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은 5점에서 6점으로 상향됩니다. 보행자 보호 위반에 대한 처벌도 강화됩니다.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에게 양보하지 않으면 벌점이 3점에서 5점으로 늘어납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위반도 있습니다. 난폭 운전이나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추월할
맘다니 이르면 내일(6일) 호컬 지지 선언할 듯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의 재선 도전을 공식 지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지지는 진보 성향 유권자들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려는 호컬 주지사에게 중요한 정치적 카드가 될 전망인데 민주당 내부 경쟁 구도에는 적지 않는 파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이르면 내일(6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의 재선 출마를 공식 지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정치 관계자들은 이번 지지가 내일 시러큐스에서 열리는 뉴욕주 민주당 전당대회를 전후해 공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의 지지는 중도 성향의 현직 주지사인 호컬에게 진보 진영 유권자들과 연결되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 결정은 오는 6월 민주당 주지사 예비선거에서 도전장을 낸 안토니오 델가도 부주지사에게는 치명적인 타격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델가도 부주지사는 민주사회주의 성향의 인사 인디아 월
롱아일랜드 학교 결석률 25% 급증…ICE 활동 소문에 학부모 불안
롱아일랜드 서폭 카운티의 한 공립학교 학군에서 연방 이민단속국, ICE 활동이 있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학생 결석률이 급증했습니다. 학교 측은 학생과 교직원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지만, 지역사회 불안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서폭 카운티 그린포트 학군은 어제, 2월 4일 기준 전체 학생의 25%가 등교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사회에 ICE 요원들이 출동했다는 보고가 전해지면서 학부모들이 자녀를 학교에 보내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학군 측은 학생과 교직원이 위험에 처한 순간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의 불안을 고려해 중학교와 고등학교, 7학년부터 12학년까지는 점심시간 외부 출입을 제한하는 ‘폐쇄형 캠퍼스’ 조치를 시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라는 겁니다. 지역 비영리 이민자 권익단체는 같은 날, ICE에 의해 체포됐다고 주장
뉴욕시, 무료 세금 신고 지원 프로그램 운영
세금 신고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뉴욕시가 5개 보로 140여 곳에서 무료 세금 신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환급금 수령과 세금 사기 예방을 돕고 있습니다. 뉴욕시 소비자·노동자 보호국과 NYC Health + Hospitals이 무료 세금 신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NYC Free Tax Prep’ 프로그램은 연중 내내 운영되며, 뉴욕시 5개 보로 전역 140곳 이상에서 무료 세금 신고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맘다니 뉴욕시장은 “뉴욕 시민들이 세금 신고를 하기 위해 복잡한 절차를 거치거나 과도한 수수료를 지불해서는 안 된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무료로 세금을 신고하고, 받아야 할 환급금을 제대로 돌려받으며, 숨겨진 수수료와 세금 사기를 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에서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사람으로, 개인 또는 부양 가족이 없는 연소득 6만 8천 달러 이하의 부부나 연 소득이 9만 7천 달러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위크’ 개막… 26개 공연 1+1 할인
뉴욕시 오프브로드웨이 위크가 돌아왔습니다.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한 달간 26개 공연이 ‘1+1 티켓’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다양한 뮤지컬 작품을 저렴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는 오프 브로드웨이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이 행사는 이름과 달리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약 1달간 이어지며, 지정 공연에 대해 한 장 가격으로 두 장을 구매할 수 있는 1+1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힙합 뮤지컬 ‘멕소더스(Mexodus)’가 포함됩니다. 이 작품은 지난해 가을 미네타 레인 극장에서 공연된 뒤, 오는 3월 대릴 로스 극장에서 다시 한정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제25회 풋남 카운티 스펠링 비(The 25th Annual Putnam County Spelling Bee)’, ‘헤더스: 더 뮤지컬(Heathers: The Musical)’ 등 다양한 인기 작품들이 할인 대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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