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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호컬, 뉴욕시 고가 세컨드하우스 신규 세금안 공개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고가 세컨드하우스와 관련한 신규 세금안을 공개했습니다. 뉴욕시 재정난 해소를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지만, 부동산 업계는 투자 위축과 세금 폭탄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조치가 뉴욕시 부동산세 체계 전면 개편의 신호탄이 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보도에 송지영기잡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뉴욕시의 고가 세컨드하우스를 겨냥한 신규 세금안을 공개했습니다. 이른바 ‘피에다테르 세금’으로 불리는 이번 정책은 뉴욕시에 실제 거주하지 않는 사람들이 보유한 고급 주택에 추가 세금을 부과하는 내용입니다. 대상은 500만 달러 이상 가치의 단독주택과 콘도, 그리고 코업 아파트입니다. 세율은 주택 평가액에 따라 달라집니다. 500만 달러에서 천500만 달러 사이는 0.8%, 천500만 달러에서 2천500만 달러 사이는 1.05%, 2천500만 달러를 넘는 초고가 주택은 1.3%의 추가 세금을 부담하게 됩니다. 호컬 주지사 측은 이번 조치
뉴욕시 야외 식당 영업 허가 지연 문제 공식 조사
뉴욕시 야외 식당 영업 허가 절차가 지나치게 늦어지고 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수백 건의 신청서가 여전히 심사 단계에 묶여 있는 가운데, 뉴욕시 감사원이 직접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식당 업주들은 복잡한 행정 절차 때문에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감사원장 마크 레빈이 야외 식당 허가 지연 문제에 대해 공식 조사에 나섰습니다. 레빈 감사원장은 뉴욕시 교통국, DOT와 시장실 계약서비스국, MOCS에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하며 허가 절차 전반을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에는 신청부터 승인까지 걸리는 시간과 미처리 신청 건수, 담당 인력 규모, 그리고 심사 속도를 높이기 위한 대책 등이 포함됐습니다. 현재 뉴욕시의 야외 식당 프로그램은 코로나 팬데믹 당시 시행됐던 임시 제도를 종료하고 새로운 상설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새 제도가 지나치게 복잡
7월 4일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 뉴욕에서 역대 최대 규모 해양 축제
오는 7월 4일, 미국 독립 250주년을 맞아 뉴욕 항구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해양 축제가 펼쳐집니다. 세계에서 모이는 범선 수십 척과 군함, 전투기 퍼레이드, 그리고 대규모 불꽃놀이까지 예정돼 있어 수백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해양 축제가 오는 7월 4일 뉴욕 항구에서 열립니다. 행사명은 ‘세일 포스 250’, Sail4th 250.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양 집결 행사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 범선 퍼레이드와 국제 해군 사열식, 그리고 대규모 공중 에어쇼가 포함됩니다. 7월 4일 오전, 전 세계에서 모인 대형 범선들은 베라자노 브리지 아래를 지나 자유의 여신상 앞을 통과한 뒤 허드슨강을 따라 조지워싱턴 브리지 방향으로 항해하게 됩니다. 미 해안경비대 훈련함 ‘이글호’가 선두에서 퍼레이드를 이끌 예정입니다.
펜스테이션 전기 화재 여파…LIRR 대규모 지연·운행 취소
뉴욕 펜스테이션에서 발생한 전기 화재로 LIRR 열차가 지연되거나 취소되고 우회 운행되는 등 통근객들의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14일 오전 11시 20분 직후 전력 공급 케이블에서 발생했으며, 약 1시 15분쯤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암트랙 측은 동북부 주요 철도 노선 운행이 재개됐지만 일부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 교통국에 따르면, 바빌론과 헌팅턴 노선 일부 열차는 펜스테이션 대신 그랜드센트럴로 우회 운행됐습니다. 반면 론콘코마와 포트워싱턴 노선 열차는 운행이 취소됐으며, 파 라커웨이와 롱비치 노선도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MTA 측은 열차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LIRR 승차권으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차 승차(Cross-honoring)를 허용했습니다. 한편 이번 화재에는 80명 이상의 소방 및 응급 구조 인력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
“월드컵 비자 보증금 면제”…외국인 티켓 보유자 입국 부담 완화
올여름 북미 월드컵을 앞두고 미국 정부가 일부 외국인 티켓 보유자에 대해 비자 보증금 요구를 면제하기로 하면서, 해외 팬들의 입국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다만 국가별 적용 범위가 제한적이어서 실제 효과는 선별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지원 기잡니다. 미국 정부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일부 외국인 관람객에 대해 비자 보증금 제도를 면제하기로 하면서, 대회 기간 해외 팬들의 미국 입국 절차가 한층 완화될 전망입니다. 미 국무부는 일부 국가 출신 방문객에게 최대 1만 5천 달러에 달할 수 있는 비자 보증금 요구를 적용해 왔으나, 이번 조치로 FIFA 티켓 구매자 중 조건을 충족한 경우 해당 보증금이 면제됩니다. 이 조치는 FIFA 공식 티켓을 구매하고 ‘FIFA 패스’ 시스템을 통해 신속 비자 절차에 등록한 외국인 관람객에게 적용됩니다. 특히 비자 보증금 제도는 체류 기간 초과 위험 및 보안 우려가 있는 국가를 대상으로
롱아일랜드 제리코고, 공동 수석졸업생 21명 배출…학교 역사상 최다
롱아일랜드 제리코 고등학교에서 무려 21명의 공동 수석졸업생이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모든 학생이 4년 내내 전 과목 A플러스를 유지하며 학교 역사상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롱아일랜드 Jericho High School이 올해 졸업생 가운데 21명의 공동 수석졸업생, 밸리딕토리언을 배출하며 학교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들 21명은 고등학교 4년 동안 모든 과목에서 단 한 번도 성적을 놓치지 않고 A플러스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은 완벽한 성적이 결코 쉽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공동 수석졸업생인 Riya Shah 리야 샤는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고민했던 밤도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리야 샤는 현재 Princeton University 프린스턴대학교에 합격했으며, 다른 학생들 역시 명문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이들이 단순히 학업 성취에만 머무르지 않는 전인적 인재라고 강조했습니다. 브라이언
BTS,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쇼 선다…FIFA 첫 슈퍼볼식 공연
오는 7월 뉴저지에서 열리는 북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사상 처음으로 슈퍼볼 스타일의 하프타임 쇼가 펼쳐집니다. 특히 이번 결승 무대에는 한국의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인 BTS가, 팝스타 마돈나,샤키라 등과 함께 출연할 예정입니다김지원 기자입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하프타임 공연을 선보입니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K팝 그룹 BTS가 메인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FIFA는 오는 7월 19일 뉴저지 MetLife Stadium에서 열리는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에 슈퍼볼 형식의 대형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연은n Madonna와 Shakira와 함께,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BTS의 합류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월드컵 결승전은 전 세계 수억 명이 시청하는 스포츠 이벤트인 만큼, BTS가 펼칠 무대 역시 글로벌 K팝
무료 주차에 드론쇼까지 …존스비치 메모리얼데이 행사 공개
올해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 롱아일랜드 존스비치에서 열리던 전통 에어쇼는 취소됐지만, 뉴욕주는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역사 체험 행사와 드론쇼 등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연휴 기간 무료 주차가 제공돼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롱아일랜드 Jones Beach에서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맞아 다양한 특별 행사가 열립니다. Kathy Hochul 뉴욕주지사는 올해 메모리얼데이 연휴 기간 동안 존스비치 주립공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별도의 주차 요금 없이 해변과 각종 기념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올해는 기존의 대형 에어쇼 대신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 재현 행사들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행사는 토요일과 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주차장 3번과 4번 구역에서 열리며, 1776년 독립전쟁 당시 모습을 재현한 ‘빌리지’가 조성됩니다. 현장에서는
뉴욕 지하철 2·3·4·5호선 출퇴근 시간 운행 확대
MTA가 다음주 월요일(18일)부터 평일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2·3·4·5호선 운행을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최대 120만 명에 달하는 이용객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통당국은 이용객 피드백과 승객 수요, 운영 데이터를 분석해 혼잡 시간대에 열차 운행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시간표를 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MTA는 올해 1월 이사회에 관련 계획을 보고하면서, 출퇴근 시간대 일부 열차 운행 시간을 앞당기거나 늦추는 방식으로 실제 이용 패턴에 맞추겠다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운행 확대는 혼잡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한 조치로, 주요 노선을 이용하는 통근자들의 체감 변화가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조흐란 맘다니 시장, ‘SPEED 개혁’ 발표…뉴욕 저렴주택 공급 기간 대폭 단축
뉴욕시의 주택난 해결을 위해 조흐란 맘다니 시장이 저렴주택 공급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개혁안을 내놨습니다, 개발 절차 전반을 간소화해 수개월에서 최대 수년까지 기간을 단축하겠다는 계획인데요, 행정 지연을 줄여 실제 입주까지 걸리는 시간을 크게 줄이겠다는 전략입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저렴주택 개발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SPEED 개혁안’을 13일 발표했습니다. ‘SPEED’는 ‘공정한 개발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절차 간소화(Streamlining Procedures to Expedite Equitable Development)’의 약자로, 주택 개발 전 과정의 병목 현상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시장실에 따르면 이번 개혁안은 사전 개발 단계부터 인허가, 입주까지 모든 절차를 개선해 전체 저렴주택 프로젝트 일정이 평균 약 8개월 단축될 전망입니다. 특히 용도 변경이 필요한 프로젝트의 경우,
NYPD, 불법 이륜차 200여 대 공개 폐기
뉴욕시 경찰국(NYPD)이 불법 모페드와 스쿠터 200여 대를 중장비로 짓눌러 폐기하며 강력한 단속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불법 이륜차가 강력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뉴욕시는 등록되지 않거나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차량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경찰국(NYPD)은 13일, 스테튼아일랜드에서 수거된 불법 모페드와 스쿠터 200여 대를 불도저로 부수는 공개 폐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제시카 티시 NYPD 국장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뉴욕시 전역에서 압수된 불법 이륜차는 총 5,700대에 달합니다. 이륜차 소유 자체가 불법은 아니지만, 번호판이 없거나 위조된 경우, 보험 미가입, 미등록 차량은 모두 단속 및 압수 대상입니다. 티시 국장은 "이러한 불법 차량들이 시 전역에서 공공 안전을 위협하는 고질적인 문제가 되고 있으며, 특히 범죄 현장에서 도주 수단으로 자주 악용되고 있다"고
푸드 뱅크, SNAP 혜택 변화로 급증할 수요 대비에 총력
뉴저지주의 푸드 뱅크들이 최근 변경된 연방 정부의 식품 지원 프로그램(SNAP) 규정과 향후 예정된 예산 구조 변화로 인해 급증할 수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혜택 유지를 위한 근로 요건이 강화되고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고되면서, 저소득층의 식탁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저지주 전역의 푸드 뱅크들이 푸드 스탬프(SNAP) 혜택의 변화에 따른 수요 폭증에 대비하며 긴장하고 있습니다. 모리스 플레인스 소재 '인터페이스 푸드 팬트리'의 캐롤린 레이크 소장은 "SNAP 혜택이 줄어들면 자선 음식 지원 시스템의 부담이 하룻밤 사이에 두 배로 늘어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연방 정부는 최근 고령층에 대한 SNAP 요건을 강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양가족이 없는 55세에서 64세 사이의 건강한 성인은 혜택을 유지하기 위해 주당 최소 20시간의 근로 또는 자원봉사를 이수해야 하며, 이 규정은 지난
크로스 브롱스 고속도로 잔해 낙하…차량 덮쳐 1명 부상, GWB 진입로 장시간 통제
브롱스 지역의 크로스 브롱스 익스프레스웨이 상부 구조물에서 떨어진 콘크리트 잔해가 차량을 덮치면서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조지워싱턴 브리지 진입로 일부가 폐쇄되며 퇴근 시간까지 교통 혼잡이 이어졌고, 불과 일주일 사이 두 번째 낙하 사고로 구조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 브롱스 지역 크로스 브롱스 익스프레스웨이에서 교량 상부 구조물의 잔해가 떨어져 차량을 덮치며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뉴욕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13일 아침 7시 51분쯤, 고속도로 엑싯 1C 인근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떨어진 잔해에 사람이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부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사고 직후 의식이 있었고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상태였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뉴저지 항만청에 따르면, 잔해는 서쪽 방향 차로 위로 떨어졌고 이로 인해 조지워싱턴 브리지
연방 당국, 월드컵 경기장 ICE 투입 시사
북미 월드컵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이민국이 경기장 주변에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 정책의 일환으로 보이는데, 인권 단체들은 방문객들의 안전과 인권 침해를 우려하며 여행 주의보까지 발령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방 국토안보부가 올여름 월드컵 경기 일부 현장에 이민세관단속국 ICE 요원을 배치할 수 있다고 확인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13일 “ICE 요원들이 일부 경기에서 지역 및 연방 기관과 협력해 보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합법적으로 미국을 방문한 해외 관람객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단속 대상은 불법 체류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외국 방문객들에게는 원활한 입국과 이동을 위해 여행 서류를 사전에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
LIRR 노사 협상 수요일 회동 종료… ‘운명의 목요일’ 추가 협상 예고
파업 시한을 사흘 앞두고 13일 열린 롱아일랜드 레일로드(LIRR) 노사의 협상이 성과 없이 종료되었습니다. 노사는 오늘14일 오전 다시 만나 막판 조율에 나설 예정이지만, 임금 인상률을 둘러싼 평행선이 계속되면서 이번 주말 ‘교통 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MTA)와 LIRR 노조가 파업을 막기 위해 진행한 수요일(13일) 대면 협상이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마무리되었습니다. 양측은 목요일(14일) 오전 다시 만나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으나, 토요일(16일) 오전으로 다가온 파업 시한까지 남은 시간이 촉박한 상황입니다. 현재 핵심 쟁점은 여전히 계약 4년 차의 임금 인상률로, 사측은 업무 규칙 개정을 전제로 최대 4.5%를 제시한 반면 노조는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5% 인상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MTA 측은 노조의 요구를 수용할 경우 지하철과 버스, 메트로 노스 등 전체 대중
닉스 결승 진출 시 월드컵과 일정 겹쳐…펜스테이션 교통 혼잡 우려
뉴욕 닉스가 NBA 파이널 진출을 눈앞에 두면서, 올여름 열리는 FIFA 월드컵 일정과 맞물릴 경우 펜스테이션을 중심으로 대규모 교통 혼잡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 닉스가 창단 이후 첫 NBA 파이널 진출을 노리는 가운데, 올여름 예정된 FIFA 월드컵 일정과 맞물릴 경우 뉴욕·뉴저지 지역 교통 체계에 큰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에 위치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뉴저지 트랜짓이 특별 운영 정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해당 정책에 따르면 경기 시작 약 4시간 전부터는 월드컵 티켓 소지자만 뉴욕 펜스테이션과 세코커스 정션 구간 열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경기 종료 후 3시간 동안도 같은 제한이 유지됩니다. 이 기간 동안 일반 승객들은 맨해튼 방향 열차 이용이 제한되고, 대부분의 열차는 뉴어크 펜스테이션 또
퀸즈 라과디아행 전용 버스차선 신설…월드컵 앞두고 교통 개선 추진
뉴욕시가 다음달 개막하는 FIFA 월드컵을 앞두고 퀸즈 지역에 라과디아 공항 연결 전용 버스차선을 새로 설치합니다. 극심한 교통 체증으로 악명 높은 공항 접근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13일 퀸즈 브로드웨이 구간에 새로운 전용 버스차선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새 버스차선은 69스트리트에서 루즈벨트 애비뉴 사이 동쪽 방향 중앙차선에 조성됩니다. 다만 일반 차량 통행을 위해 양방향 각각 1개 차선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번 사업은 라과디아 공항을 연결하는 Q70 SBS 버스의 이동 시간을 단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뉴욕시에 따르면 해당 구간의 버스 운행 속도는 퇴근 시간대 시속 2.7마일까지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평균 보행 속도인 시속 3마일보다도 느린 수준입니다. 현재 하루 약 9천 명의 승객이 Q70 SBS 노선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 노선은 7·E·F·M·R 전철
LIRR 노사 협상 재개…주말 파업 시 30여 년 만의 운행 중단 우려
LIRR 노동조합과 MTA가 오늘(13일) 오후 임금 협상을 재개합니다. 양측은 이번 주말로 예정된 파업을 막기 위해 막판 협상에 나설 예정입니다. 만약 협상이 최종 결렬돼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LIRR은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운행 중단 사태를 맞게 됩니다. 앞서 노조와 MTA는 지난 11일에도 협상을 벌였지만 핵심 쟁점인 임금 인상 폭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현재 양측은 지난 3년 치 임금에 대해 소급 적용 방식으로 9.5% 인상하는 데는 합의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노조 측은 올해부터 추가로 5%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MTA는 이 같은 요구를 수용할 경우 재정 부담이 커져 결국 LIRR 요금이 약 8% 인상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상에는 약 3천500명의 LIRR 근로자를 대표하는 노조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하루 평균 25만 명에 달하는 이용객들의 출퇴근에도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MT
NJ Transit 실시간 운행정보, 앱 개선 추진
뉴저지 주가 12일, 뉴저지 트랜짓 서비스 개선을 위한 ‘Rapid Action Plan’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에는 열차와 버스 운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 도입과 함께 모바일 앱 전면 개편이 포함돼, 이용자 편의성이 크게 강화될 전망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Mikie Sherrill 주지사는 NJ Transit 이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Rapid Action Plan’을 공식 발표하고, 대중교통 시스템 전반의 즉각적인 개선을 주문했습니다. Sherrill 주지사는 “누구도 더러운 버스를 타고 귀가하길 원하지 않고, 불안한 열차 환경을 원하지도 않는다”며 “또한 낡고 복잡한 앱 때문에 이동 계획을 세우기 어려운 상황도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접근성, 안전, 차량 및 시설의 청결, 그리고 디지털 기술 개선을 통해 모든 이용자의 요구를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에는 노후 차량 교체와 역사
올해 911 테러 추모식부터 묵념 순서 추가...후유증과 질병으로 숨진 이들 위해
올해로 25주기를 맞는 9·11 테러 추모식에 새로운 묵념 순서가 추가됩니다. 테러 직후 유독성 먼지에 노출돼 암과 호흡기 질환 등으로 숨진 구조대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기리기 위한 건데요.희생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의 9/11 메모리얼 앤 뮤지엄 (Memorial & Museum)이 올해 9·11 테러 25주기 추모식부터 새로운 묵념 순서를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롭게 추가되는 일곱 번째 묵념은 9·11 이후 후유증과 질병으로 숨진 이들을 기리기 위한 시간입니다. 그동안 추모식에서는 세계무역센터 북쪽과 남쪽 타워가 각각 공격받은 시각, 두 건물이 붕괴한 시각, 펜타곤 공격과 유나이티드항공 93편 추락 시각에 맞춰 모두 여섯 차례 묵념이 이어져 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희생자 이름 낭독이 끝난 뒤 추가 묵념이 진행됩니다. 대상은 당시 구조 활동에 나섰던 소방관과 경찰, 건설 노동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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