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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상반기 원거리 순회영사
주뉴욕총영사관은 커네티컷과 시라큐스, 알바니, 버팔로 지역에서 2026년 상반기 순회영사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뉴욕총영사관은 동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봉사하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순회영사 서비스를 확대 실시해왔으며, 특히 바쁜 일정으로 총영사관 직접 방문이 어려운 원격지 주재 동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지역에 대한 순회영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커네티컷은 4월 24일 금요일, 커네티컷 한인회관에서 진행되며, 시라큐스 지역은 5월 28일 목요일 시라큐스 한인교회에서, 알바니는 5월 29일 알바니 한인장로교회에서 진행되며, 버팔로는 6월 8일 새소망 교회에서 실시됩니다. 커네티컷, 시라큐스, 알바니 순회영사는 지역 한인회에, 버팔로는 새소망 교회를 통해 예약하실 수 있으며, 방문 전에 총영사관 홈페이지를 참조해 각 민원별 구비서류를 준비하면 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 <지역 일시 장소> 커네티컷 2026.04.2
그레이시 맨션 시위 현장 사제폭발물…FBI 테러수사 착수
뉴욕시장 관저인 그레이시 맨션 인근 시위 현장에서 사제폭발물이 사용된 사건과 관련해 연방수사국 FBI가 테러 가능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뉴욕시 경찰은 최소 두 개의 사제폭발물이 발견됐으며, 자칫하면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장치였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기자리포트 뉴욕 맨해튼 어퍼이스트사이드에 있는 뉴욕시장 관저 그레이시 맨션(Gracie Mansion) 앞 시위 현장에서 사제폭발물이 사용된 사건과 관련해 연방수사국 FBI가 테러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뉴욕시 경찰총장 제시카 티시는 9일,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함께 그레이시 맨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 경위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시위 현장에서 발견된 두 개의 장치는 사제폭발물, 즉 IED(Improvised Explosive Device)로 확인됐으며, 실제로 폭발했을 경우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호컬 주지사, 국경 책임자 톰 호먼과 올버니서 회동…이민 단속 놓고 의견 교환
뉴욕주의 이민 단속 정책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가 백악관 국경 책임자 톰 호먼과 올버니에서 만나 이민 정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연방 정부의 단속 확대 움직임에 우려를 전달하는 한편, 폭력 범죄를 저지른 이민자에 대해서는 추방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가 6일 올버니에서 백악관 국경 책임자 톰 호먼과 만나 뉴욕주 내 이민 단속 정책을 둘러싼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동은 최근 뉴욕에서의 이민 단속을 둘러싸고 연방 정부와 주 정부 간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회담 후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직접 회동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2주 전 백악관을 방문했을 때 뉴욕주의 이민 단속과 관련한 깊은 우려를 전달하며 대화를 요청했다”며 이번 회동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자리에서 연방 정부의 이민 단속 방식
JFK 공항, 보안 검색 대기시간 실시간 확인 서비스 도입
뉴욕 JFK 공항이 보안 검색대 대기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공항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며, 각 터미널별 보안 검색대와 세관 대기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공항 측은 웹사이트 개편과 함께 새로운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는 보안 검색 대기 시간을 알려주는 실시간 정보 서비스가 새롭게 포함됐습니다. 대기 시간 정보는 약 2분마다 업데이트되며, TSA 프리체크 전용 보안 검색대 대기 시간도 함께 표시됩니다. 공항 관계자들은 이 기능을 통해 여행객들이 공항 도착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계획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새 웹사이트에는 공항 전체를 확인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지도와, 출발·도착·환승 안내 정보 등 다양한 여행 안내 기능도 추가됐습니다. 공항 측은 이번 서비스가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여행
맘다니 호컬 나란히 2k 무상 보육 시범 프로그램 홍보... 증세 정책 사이 더 주목 받아
뉴욕시와 뉴욕주가 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무료 보육 시범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보육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행사 자리에서는 부유층 증세 여부를 둘러싼 시장과 주지사 간 세금 정책 차이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함께 무료 보육 프로그램을 홍보했습니다. 두 사람은 맨해튼 이스트할렘의 여성 아동 보호시설을 방문해 두 살 아동을 위한 무료 보육 시범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부 지역에서 2천 명의 두 살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보육 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행사에 참석한 비영리단체 위민 인 니드의 최고경영자 크리스틴 퀸은 많은 부모들이 일을 하고 싶어도 믿을 수 있는 보육 서비스가 없어 취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행사 현장에서는 보육 정책보다 세금 정책을 둘러싼 두 지도자의 입장 차이가 더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뉴욕주의 섹션 8 차별 금지법 위헌 판결
저소득층 세입자을 보호하기 위해 뉴욕주가 시행해 온 이른바 ‘섹션 8 차별 금지’법이 위헌이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연방 주택 바우처를 사용하는 세입자를 집주인이 거부하지 못하도록 한 규정인데요. 뉴욕시에서만 14만 가구가 사용하고 있는 이 법에 대해 법원은 집주인의 헌법상 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 항소법원이 저소득층 세입자 보호의 핵심 장치 가운데 하나였던 법을 무효로 판단했습니다. 법원은 집주인이 연방 주택 바우처 프로그램, 이른바 섹션 8을 사용하는 세입자를 거부하지 못하도록 한 뉴욕주 법이 위헌이라고 판결했습니다. 뉴욕주 올버니에 있는 항소법원 제3부의 판사 5명의 만장일치로, 이 법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헌법에 어긋난다고 판단했습니다. 사건은 뉴욕주 이타카의 집주인 제이슨 페인이 제기한 소송에서 시작됐습니다. 페인은 섹션 8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주택 당국이 자신의 건물을 영장 없이 검사
퀸즈서 무료 세금 신고 서비스 제공
퀸즈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세금 신고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퀸즈를 지역구로 둔 그레이스 멩 연방하원의원은 5일, 비영리단체 얼번 업바운드와 협력해 무료 세금 신고 및 세무 준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서비스는 4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며, 퀸즈 포레스트 힐스 에 있는 멩 의원 지역사무소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세무 상담은 공인 세무 전문가들이 진행하며, 예약은 1시간 단위로 운영됩니다. 대면 상담 예약은 전화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비스는 영어와 중국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타갈로그어로 제공되고, 요청할 경우 다른 언어 지원도 가능할 수 있다고 의원실은 밝혔습니다. 멩 의원은 “이번 무료 세금 신고 서비스가 지역 주민들이 세금 환급을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뉴욕 등 20여 개 주,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 소송 제기
뉴욕주가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글로벌 관세 정책을 막기 위해 다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뉴욕을 포함한 20여 개 주는 대통령이 권한을 넘어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며 공동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주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관세 정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이 발표한 다주 공동 소송으로, 약 20여 개 주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소송은 뉴욕,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오리건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소속 주 법무장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 여러 국가를 대상으로 계획한 15% 관세 부과가 대통령 권한을 넘어선 조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소송은 특히 트럼프 행정부가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시행했던 관세 정책을 둘러싼 대법원 판결 이후 제기됐습니다. 앞서 뉴욕 연방법원 판사는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이 IEEPA에 따라 부과했던 관
바클레이스 센터, 티켓마스터 대신 시트긱 선택 후 공연 급감 주장
연방 정부가 공연 산업 독점 의혹을 제기하며 라이브네이션과 티켓마스터를 상대로 제기한 반독점 재판에서, 2021년 티켓 판매 업체를 티켓마스터에서 시트긱으로 바꾼 이후 라이브네이션이 주관하는 공연이 급격히 줄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브루클린의 대형 공연장 바클레이스 센터(Barclays Center) 전 최고경영자 존 아바몬디가 연방 반독점 재판에서 증언하며, 티켓 판매 업체 변경 이후 공연 수가 크게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판은 미국 정부가 세계 최대 공연·티켓 기업인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의 시장 지배력이 경쟁을 제한했는지를 따지는 사건입니다. 라이브네이션은 공연 기획, 공연장 운영, 아티스트 관리까지 모두 관여하는 구조로 인해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 왔습니다. 아바몬디 전 CEO는 2021년 바클레이스 센터가 티켓 판매 시스템을 티켓마스터에서 시트긱(Sea
401(k) 긴급 인출 역대 최고…생활비 압박 반영
미국에서 예상치 못한 생활비나 의료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은퇴연금 계좌인 401(k)에서 돈을 꺼내 쓰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긴급 인출 비율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해 많은 가정이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인들이 은퇴자금으로 마련해 둔 401(k) 계좌를 긴급 생활비 해결에 사용하는 사례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금융서비스 회사 뱅가드(Vanguard)가 발표한 ‘2026 미국 저축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뱅가드 401(k) 가입자 가운데 6%가 이른바 ‘긴급 인출’, 즉 하드십 인출(hardship withdrawal)을 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24년의 5%보다 증가한 것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하드십 인출은 국세청(IRS)이 허용하는 제도로, 의료비 지출이나 주택
뉴저지, 차량 통행료 ‘E-Z패스’ 스티커 방식으로 교체
뉴저지에서 차량 통행료 자동 결제 시스템인 E-Z패스(E-ZPass)가 새로운 방식으로 바뀔 전망입니다. 앞으로는 차량 앞유리에 부착하는 기존 단말기 대신, 스티커 형태의 단말기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소식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저지에서 고속도로 통행료 자동 결제 시스템인 E-Z패스(E-ZPass)가 기존 장치형 단말기에서 스티커 방식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현재 대부분 운전자들은 차량 앞유리에 벨크로로 부착하는 작은 장치 형태의 E-Z패스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뉴저지 턴파이크 당국은 앞으로 이 장치를 단계적으로 없애고, 앞유리에 직접 붙이는 스티커 형태의 E-Z패스 단말기로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저지 턴파이크 당국 고객서비스 책임자인 디 싱은 현재 스티커 기반 E-Z패스 단말기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으며, 다만 아직 초기 단계로 정확한 시행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스티커형 단말기는 기존 장
뉴욕시, 노후한 10개 동네 공원 개선 계획 발표
뉴욕시가 노후한 동네 공원을 개선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섭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오늘(5일) 브롱스와 브루클린, 맨해튼 등 5개 보로의 공원 10곳에 총 5천만 달러가 투입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가 오래된 동네 공원들을 새롭게 단장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NYC Parks와 함께 5천만 달러 규모의 공원 개선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투자로 뉴욕시 5개 보로에 있는 공원 10곳이 새롭게 정비됩니다. 사업 대상 공원들은 대부분 20년 이상 제대로 보수되지 않은 곳으로 인구 밀집도가 높고 저소득층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브롱스에서는 모트 플레이그라운드와 파운틴 오브 유스 플레이그라운드, 모리스 메사 플레이그라운드가 포함됐습니다. 브루클린에서는 반 다이크 플레이그라운드와 로블링 플레이그라운드, 엘리자베스 스트라우드 플레이그라운드, 맨해든에서는
뉴욕 운전자 보험료 부담 커...호컬 개혁안 86% 지지
뉴욕 운전자들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수준의 자동차 보험료를 내고 있는 가운데, 연간 평균 보험료가 4천 달러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부담을 낮추기 위해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가 추진 중인 자동차 보험 개혁안에 대해 유권자의 86%가 지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 자동차 보험 제도 개혁안에 대해 유권자들의 지지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비콘리서치가 등록 유권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캐시 호컬 주지사가 제안한 자동차 보험 개혁안에 대해 응답자의 86%가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지지율은 민주당과 공화당, 무당층을 가리지 않고 모두 8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뉴욕 운전자들의 보험료 부담도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응답자의 77%는 뉴욕의 자동차 보험료가 다른 주보다 비싸다고 답했고, 실제로 뉴욕의 연간 자동차 보험료 평균은 4천 달러
트레이더 조 인기 제품 포함 전국 대규모 식품 리콜… 3,600만 파운드 확대
트레이더 조에서 판매되는 일부 인기 냉동식품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판매된 식품에 대해 대규모 리콜이 확대됐습니다. 유리 조각 혼입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리콜 대상은 기존 300만 파운드에서 3,600만 파운드 이상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농무부 산하 식품안전검사국(FSIS)은 전국 트레이더조 매장에서 판매된 식품 리콜 규모가 확대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리콜은 2024년 10월 21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생산된 제품으로, 총 3,600만 파운드 이상의 식품이 대상입니다. 리콜은 아지노모토 푸즈 노스아메리카(Ajinomoto Foods North America)가 생산한 제품에서 유리 조각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행됐습니다. 리콜 대상에는 트레이더 조에서 판매된 인기 냉동식품도 포함됐습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트레이더 조 치킨 프라이드 라이스, 트레이더 조 치킨 슈마이 등입니다. 해당 제품의 소비기한(Best
뉴욕시 야외 식당 다시 시작…연중 운영 확대 논의
따뜻한 봄날씨가 찾아오면서 뉴욕시 거리 곳곳에서 야외 식당이 다시 등장할 예정입니다. 오는 4월부터 도로 위 야외 식사가 공식적으로 재개되는 가운데, 이를 연중 내내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 논의도 시의회에서 진행되고 있어 찬반 논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전역의 식당들이 봄철을 맞아 도로와 인도에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하는 야외 식당 운영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뉴욕시는 현재 규정에 따라 허가된 도로 공간에서의 야외 식사를 4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허용하고 있습니다. 야외 식당은 팬데믹 시기 많은 식당과 종업원들에게 중요한 생존 수단이 되기도 했습니다. 한 시민은 “손님 입장에서도 밖에 앉아 식사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는 것이 좋다”며 “팬데믹 당시에는 야외 식사가 없었다면 버티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욕시는 2023년 시의회와 당시 시장이었던 에릭 아담스 행정부가 협력해 영구적인 야외 식
콘에디슨, 브루클린 정전 피해 주민에 보상 제공
지난 2월 겨울 폭풍과 혹한 속에서 장시간 정전을 겪은 브루클린 주민들에게 전력회사 콘에디슨이 보상 신청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48시간 이상 전기가 끊겨 음식이나 약품이 상한 가구를 대상으로 피해 보상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전력회사 콘에디슨(Con Edison)이 지난 2월 겨울 폭풍 이후 장시간 정전을 겪은 브루클린 주민들을 대상으로 피해 보상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콘에디슨에 따르면 48시간 이상 전력 공급이 중단된 가정 가운데 음식이나 의약품이 상한 경우 보상 신청이 가능합니다. 회사 측은 성명을 통해 “극심한 한파 속에서 전기가 끊긴 상황이 얼마나 어려웠는지 잘 알고 있다”며 “작업 인력들이 악조건 속에서도 밤낮없이 눈을 치우고 손상된 설비를 수리해 전력을 복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콘에디슨은 정전으로 피해가 확인된 브루클린 주택 고객들의 보상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신청은 정전 발
뉴욕시의회, 버스·자전거 도로 목표 미달에 교통국 책임 촉구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세계가 부러워할 뉴욕시 거리’를 만들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이를 구체화한 ‘스트리츠 플랜’이 올해 갱신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버스전용차로와 자전거도로 조성 실적이 목표에 크게 못 미치면서 시의회가 교통국의 책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의 거리 개선 청사진인 ‘스트리츠 플랜’이 올해 재승인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제정된 이 계획은 매년 버스전용차로와 자전거도로 확충, 교차로 안전 개선 등 구체적인 수치 목표를 제시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실적은 기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뉴욕시 교통국은 2025년 한 해 동안 20마일이 넘는 신규 보호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과거보다는 개선된 수치지만, 연간 목표치인 30마일에는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보호 버스전용차로는 단순 도색 방식이거나 자동 카메라 단속 시스템이 설치된 형태를 포함합니다. 자전거도로 역시
뉴저지, 2026 월드컵 대비 대중교통 확대…NJ 트랜짓 버스 대폭 증편
2026 FIFA 월드컵 개최를 앞두고 뉴저지 주정부가 대규모 교통 수요에 대비한 대중교통 확대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결승전을 포함해 8경기가 열리는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주변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NJ 트랜짓이 추가 버스를 투입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NJ 트랜짓은 뉴저지 턴파이크 관리청과의 협력 아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왕복 버스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2026 월드컵 기간 동안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는 총 8경기가 열리며, 2026년 7월 19일 월드컵 결승전도 이곳에서 개최됩니다. 턴파이크 관리청 관계자들은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해 경기 당일 극심한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NJ 트랜짓은 세커커스 정션(Secaucus Junction) 인근 턴파이크 15X 출구 주변에 버스를 대기시켜 월드컵 기간 동안 추가 버스 85대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NJ 트랜짓은 추가 버스
트레이더 조 인기 제품 포함 전국 대규모 식품 리콜… 3,600만 파운드 확대
트레이더 조에서 판매되는 일부 인기 냉동식품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판매된 식품에 대해 대규모 리콜이 확대됐습니다. 유리 조각 혼입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리콜 대상은 기존 300만 파운드에서 3,600만 파운드 이상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농무부 산하 식품안전검사국(FSIS)은 전국 트레이더조 매장에서 판매된 식품 리콜 규모가 확대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리콜은 2024년 10월 21일부터 2026년 2월 26일까지 생산된 제품으로, 총 3,600만 파운드 이상의 식품이 대상입니다. 리콜은 아지노모토 푸즈 노스아메리카(Ajinomoto Foods North America)가 생산한 제품에서 유리 조각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행됐습니다. 리콜 대상에는 트레이더 조에서 판매된 인기 냉동식품도 포함됐습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트레이더 조 치킨 프라이드 라이스, 트레이더 조 치킨 슈마이 등입니다. 해당 제품의 소비기한(Best
연방의회, SNAP 수혜자 카드 도난 방지 법안 발의
연방의회가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인 SNAP 카드의 도난 피해를 막기 위한 보안 강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카드 마그네틱 줄을 없애고 보안 칩을 도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방의회가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 SNAP 수혜자들의 전자지급카드 보안을 강화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번 법안은 현재 사용 중인 마그네틱 스트라이프 방식을 없애고 위·변조가 어려운 보안 칩 기술을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연방 농무부 감사관실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사이버 보안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향후 수년간 약 5억5천5백만 달러에 달하는 SNAP 기금이 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법안을 발의하며 공개한 서한에서 의원들은, SNAP 카드가 ‘스키밍’ 범죄에 매우 취약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스키밍은 카드 마그네틱 줄의 정보를 복제해 위조 카드를 만든 뒤, 피해자의 지원금을 빼돌리는 수법입니다. 뉴욕 출신 공동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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