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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컬 주지사, 트럼프 행정부의 뉴욕 해상풍력 사업 중단 결정에 강한 반발
트럼프 행정부가 뉴욕을 포함한 미 전역의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 임대 절차를 일시 중단하기로 한 가운데,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가 “일자리와 청정에너지 미래를 위협하는 결정”이라며 공개적으로 반발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 주지사는 22일 주도 올버니 주청사에서 열린 별도의 기자회견 도중, 트럼프 행정부가 현재 건설 중인 모든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임대 절차를 중단한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중단 대상에는 뉴욕 앞바다에서 추진 중인 'Empire Wind 1'도 포함돼 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기자들에게 “일자리를 없애는 트럼프 행정부가 뉴욕을 또 한 번 공격하고 있다는 소식을 방금 들었다”며 “솔직히 말해 상당히 좌절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 : 캐시 호컬> 주지사는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뉴욕주의 ‘올 오브 디 어보브(all of the above)’ 에너지 전략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략은
NYC 공중화장실 접근성 악화
뉴욕시 전역의 공중화장실이 문을 닫았거나 기본적인 위생·편의 시설조차 갖추지 못한 사례가 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뉴욕시의회가 발표한 올해 보고서는 시민들이 ‘급할 때 제대로 이용하기 어려운 도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의 공중화장실 사정이 지난해보다 더 나빠졌다는 공식 보고서가 공개됐습니다. 뉴욕시의회가 22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공중화장실 접근성과 관리 상태 전반에 여러 부정적인 추세가 나타났습니다.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시의회 직원들은 지난 8월과 9월 두 달 동안 시내 172곳의 공공장소에 설치된 화장실 337곳을 직접 방문해 점검했고, 그 결과, 전체 화장실의 11%가 운영 시간으로 명시된 시간대에 문을 닫은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뉴욕시 공원국이 관리하는 화장실의 경우, 9곳 중 1곳이 운영 시간 중에도 폐쇄돼 있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칸막이 안에서 기본적인 사
연말연시 화재 사망자 증가…FDNY “65세 이상 고령층 각별한 주의
연말연시를 맞아 장식과 조리, 전기 사용이 늘면서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뉴욕시 소방국이 올 시즌 화재 사망자 가운데 고령층 비중이 크게 늘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소방국이 집계한 올 시즌 화재 통계에서 고령층 피해가 뚜렷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시 소방국, FDNY은 65세 이상 사망자가 전체 화재 사망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강한 경계심을 드러냈습니다. FDNY 최고 화재조사 책임자인 Daniel Flynn 화재조사국장은 지난 11월 9일 이후 발생한 화재 사망자 15명 가운데 13명이 65세 이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20% 증가한 수치로, 뉴욕시 전체 인구에서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율을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FDNY는 올 시즌 화재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전기 화재를 지목했습니다. 과부하된 콘센트와 노후 전선, 인증되지 않은 연장선 사용이 주
연말연시 뉴욕 관문 이용객 1천480만 명 전망…사상 최대
연말연시를 맞아, 뉴욕 일원 공항과 교량·터널을 이용하는 여행객이 사상 최대인 1천48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뉴욕 뉴저지 항만청은 공항 혼잡과 교통 체증이 예상된다며, 국내선은 최소 2시간, 국제선은 3시간 전 도착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김지원 기잡니다. 뉴욕·뉴저지 항만청은 22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연말연시 기간 동안 뉴욕시 일원 공항과 차량 통행로를 이용하는 여행객이 모두 1천48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항공 이용객은 약 570만 명으로, 존 F. 케네디 국제공항과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 라과디아 공항, 뉴욕 스튜어트 국제공항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항만청은 올해 예상 이용객 수가 지난해 기록을 약 1% 웃돌며,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항공 여행이 가장 붐비는 날은 12월 22일과 28일로 예상되며, 그 다음으로는 23일과 29일이 혼잡할 것
뉴욕시, 의료비 가격 비교·본인부담금 예측 온라인 시스템 공개
뉴욕시가 병원과 의료기관별 진료비를 비교하고, 실제 환자가 부담해야 할 비용까지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의료비 부담과 불투명한 가격 구조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는 가운데, 뉴욕시 보건당국은 이 온라인 시스템이 의료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보건당국은 22일, 시민들이 병원과 의료시설별 진료비를 비교하고 본인 부담 비용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의료비 가격 비교 온라인 시스템을 공식 공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자주 이용되는 주요 진료와 시술 항목을 검색하면 병원과 의료기관별 총 진료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개인 보험 정보를 입력할 경우 예상 본인부담금도 함께 제시됩니다. 미셸 모스 뉴욕시 보건국장 대행은 의료보험 구조가 복잡하고 비용 정보가 불투명해 시민들이 의료비 부담을 미리 가늠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실제 비용을
뉴욕주, 크라톰(Kratom) 규제 법안 제정…21세 미만 판매 금지·경고문 의무화
뉴욕주가 동남아시아산 식물성 물질인 크라톰의 유통과 소비를 규제하는 법안을 새로 시행합니다. 캐시 호컬 주지사는 크라톰의 건강 위험성을 알리고 미성년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두 건의 관련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22일, 크라톰(Kratom) 제품을 규제하는 두 건의 법안에 서명해 법으로 확정했다고 주지사실이 밝혔습니다. 크라톰은 동남아시아에서 자생하는 나뭇잎으로, 전통적으로 씹어 섭취할 경우 약한 진정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이 성분이 분말, 젤리(구미), 기타 가공 제품 형태로 판매되면서 안전성이 크게 떨어지고, 심각한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습니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뉴욕주에서는 크라톰 제품을 섭취한 뒤 사망한 사례도 여러 건 보고됐습니다. 이번에 제정된 법 가운데 하나는 21세 미만에게 크라톰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전면 금지하고
뉴욕시장 당선인 조흐란 맘다니, 레티샤 제임스·버니 샌더스가 취임 선서 맡는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이 새해 첫날 두 차례에 걸쳐 취임 선서를 합니다. 자정에는 뉴욕주 법무장관 레티샤 제임스가, 이어 공개 취임식에서는 연방 상원의원 버니 샌더스가 선서를 주관할 예정으로, 대규모 시민 참여형 취임 행사가 예고됐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 차기 시장인 조흐란 맘다니 당선인이 2026년 1월 1일 0시 정각,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의 집전으로 첫 공식 취임 선서를 하게 됩니다. 이후 같은 날 낮에는 시청 앞에서 열리는 공개 취임식에서 버니 샌더스 연방 상원의원이 다시 한 번 선서를 주관할 예정이라고 맘다니 인수팀이 밝혔습니다. 이번 취임식은 ‘새로운 시대의 취임(Inauguration of a New Era)’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시청 계단에서의 공식 선서식 이후에는 맨해튼 로어브로드웨이, 이른바 ‘캐니언 오브 히어로스(Canyon of Heroes)’에서 대규모
독감 시즌, 어린이부터 직격…연말 앞두고 고령층 확산 우려 커져
미 전역에서 독감이 예년보다 빠르고 강하게 확산되며 특히 어린이들 사이에서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변이인 H3N2의 하위 변종인 K까지 등장하면서, 연말 가족 모임을 계기로 고령층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독감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감염 규모가 빠르게 커지고 있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이번 독감 시즌 현재까지 최소 460만 명이 감염, 4만 9천 명 이상이 입원하고, 1,900명가량이 사망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특히 영유아와 4세 이하 어린이가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DC 독감 감시팀을 이끄는 알리샤 버드 국장은 “미국 여러 지역에서 핵심 지표 전반에 걸쳐 지속적이고 높은 수준의 독감 활동이 관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독감 확산세는 하수 데이터를 통해서도 확인됩니다. 스탠퍼드대와 에모리대가 공동 운영하는 학술 프로그램 ‘웨이스트워터스캔
뉴욕시 인기 아기 이름 변화…10년 가까이 이어진 1위 기록 깨졌다
뉴욕시에서 태어난 아기들의 이름 순위가 거의 10년 만에 처음으로 바뀌었습니다. 뉴욕시 보건당국이 발표한 지난해 인기 아기 이름 순위에서 남녀 모두 새로운 이름이 1위에 올랐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보건국이 2024년 뉴욕시에서 가장 많이 지어진 아기 이름 순위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2016년 이후 줄곧 1위를 지켜오던 남녀 아기 이름이 모두 교체되며 약 10년 만에 순위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여아 이름 부문에서는 ‘미아(Mia)’가 2024년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꾸준히 가장 인기 있었던 ‘엠마(Emma)’는 이번 조사에서 2위로 내려왔습니다. 남아 이름 부문에서는 ‘노아(Noah)’가 1위에 오르며, 2016년 이후 가장 많이 사용됐던 **‘리암(Liam)’**을 제쳤습니다. 보건국이 발표한 2024년 뉴욕시 인기 아기 이름은, 여아 이름 상위 10위는 미아, 엠마, 소피아, 레아, 이사벨라,
내년부터 뉴저지주 최저임금 시간당 15달러 92센트로 인상
뉴저지주의 최저임금이 내년부터 다시 인상됩니다. 시간당 임금이 16달러에 가까워지면서 저임금 근로자들의 급여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송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저지주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급여가 2026년부터 오릅니다. 뉴저지주의 최저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간당 15달러 92센트로 인상되며, 이는 현재보다 43센트 오른 금액입니다. 이번 인상은 필 머피 주지사 취임 이후 이어져 온 단계적 최저임금 인상 정책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계절 근로자와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도 같은 시점부터 임금이 오릅니다. 이들의 최저임금은 현재 시간당 14달러 53센트에서 15달러 23센트로 인상되지만 일반 근로자보다는 다소 낮은 수준을 유지하게 됩니다. 머피 주지사가 취임했던 2018년 당시 뉴저지주의 최저임금은 시간당 8달러 60센트였으며 2019년 제정된 법에 따라 매년 인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인상은 특정 직종에서 적용됩니다. 농업 종사
맘다니, 자신의 전 지역구 하원의원 특별선거에서 다이애나 모레노 공식 지지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 차기 시장이 자신이 비우게 된 뉴욕주 하원의원 자리를 이어갈 후보를 공식 지지했습니다. 맘다니 당선인은 오는 2월 있을 예정인 특별선거에서 다이애나 모레노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장 당선인 조흐란 맘다니가 지난 주말, 자신의 전 뉴욕주 하원의원 지역구를 채울 특별선거에서 다이애나 모레노를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레노는 민주사회주의자로, 에콰도르에서 태어나 11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왔습니다. 그는 수년간 맘다니와 함께 지역 조직 활동을 해왔으며, 보편적 보육 제도 확대 등 맘다니의 핵심 정책을 지지해 온 인물입니다. 맘다니 당선인은 성명을 통해 모레노에 대해 “이 지역이 쌓아온 모두를 위한 정치의 유산을 이어갈 뿐 아니라, 그 일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모레노 역시 자신의 출마를 맘다니 정책 노선의 연장선으로 규정했습니다. 그는 “조흐란이 늘 말하듯 이
연말연시 대이동 본격화…1억 2,200만 명 이동 전망 속 JFK 공항 지연
연말연시 휴가철을 맞아 전국에서 대규모 이동이 시작된 가운데, 뉴욕 JFK 공항에서는 기상 악화로 항공편 지연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 전역에서 1억 명이 넘는 인파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항과 도로 전반의 혼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연말연시 휴가철 여행 러시가 본격화되면서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도로와 공항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전미자동차협회(AAA)는 올해 연말 13일간의 휴가 기간 동안, 최소 50마일 이상 이동하는 미국인이 1억 2,24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2.2%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 같은 여행객 급증 속에 뉴욕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 은 어제(21일) 기상 악화와 강풍의 영향으로 지상 지연(ground delay) 이 발생했습니다. 라과디아 공항 역시 소폭의 지연이 나타났습니다. 이날은 연중 가장 붐비는 여행일 중 하루로 꼽히며, 휴가를 맞아 이동에 나선 인
타임스스퀘어 새해 전야 경계 강화…단독범·소규모 조직 최대 위협
연방 당국이 오는 새해 전야 타임스스퀘어 행사와 관련한 위협 평가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현재로서는 구체적인 위협 정황은 없지만, 단독범이나 소규모 조직에 의한 공격 가능성이 가장 큰 위험 요소로 지목됐습니다. 김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연방수사국 FBI와 국토안보부가 공동으로 작성한 새해 전야 타임스스퀘어 위협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단독 범행을 노리는 이른바 ‘론 울프’와 소규모 극단주의 세력이 가장 지속적인 위협으로 분석됐습니다. 보고서는 국내 극단주의자들과 해외 테러 조직을 지지하는 폭력적 행위자들이 여전히 주요 위험 요인으로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특히 단독 범행자의 경우 사전에 포착하기가 어려워 수사 당국의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알카에다와 이슬람국가, ISIS를 비롯한 해외 테러 조직과 그 추종 세력들이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특별 행사와 미국 내 상징적 장소를 지속적으로 공격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점도 강조됐습니다. 보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 취임식 블록 파티 개최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이 1월 1일 취임식과 함께 브로드웨이에서 대규모 블록 파티를 열고 수만 명의 시민을 초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에 참석하고자 하는 시민은 사전 신청을 해야하며, 현장 참석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마련됩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2025년의 마지막 밤이 지나고 자정 종소리가 울린 뒤 뉴욕시는 새 시장을 공식 맞이하게 됩니다. 맘다니 당선인의 인수팀은 1월 1일 취임 당일 일정과 시민 참여 행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맘다니 당선인은 1월 1일 오후 1시, 뉴욕 시청 앞 계단에서 공식 취임 선서를 할 예정이며, 이후 로어맨해튼 브로드웨이에서 블록 파티가 이어집니다. 취임식은 시 감사원장 당선인 마크 레빈과, 재선에 성공한 주마니 윌리엄스 공익옹호관도 함께하는 공동 행사로 진행됩니다. 맘다니 당선인은 성명을 통해 “이번 취임식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온 운동과 유권자들로부터 넘겨받은 책임, 그리고
트럼프, 뉴욕 주지사 선거서 브루스 블레이크먼 지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주지사 선거에서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 장을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엘리스 스테파닉 연방 하원의원이 경선에서 하차한다고 발표한 직후 나온 것으로, 당내 구도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브루스 블레이크먼 롱아일랜드 나소 카운티장을 뉴욕 주지사 후보로 지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지는 공화당의 유력 주자였던 엘리tm 스테파닉 하원의원이 치열한 경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이 시점에서는 지지를 표명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지만, 스테파닉의 하차로 길이 열리자 블레이크먼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했다. 블레이크먼은 두 차례 연임한 나소 카운티장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측근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에서 블레이크먼을 두고 “완전한 MAGA 인사”라고 평가했다
뉴욕 노년층 사기 피해 연 2억5천만 달러…연방 차원 대응법 추진
뉴욕주 노년층이 각종 사기로 해마다 수억 달러의 피해를 보고 있는 가운데, 연방 차원의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커스틴 질리브랜드 연방 상원의원이 FBI에 범정부 차원의 사기 대응 종합 계획 수립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법안은 연방 기관 간 공조를 강화해 온라인 사기와 주 경계를 넘는 범죄에 대응하고, 피해 예방과 회복 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뉴욕주 연방 상원의원인 커스틴 질리브랜드 의원이 노년층을 겨냥한 사기 범죄를 막기 위한 새 입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질리브랜드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뉴욕주 노년층이 사기로 입은 피해액은 2억5천만 달러를 넘었으며, 피해 규모는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질리브랜드 의원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정부 기관이나 기업, 심지어 가족을 사칭하는 전화와 문자, 이메일 사기가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노년층을 정
뉴저지 주지사 당선인 마이키 셰릴 취임식, 1월 20일 뉴왁 NJPAC서 개최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 당선인이 내년 1월 20일, 뉴저지 최대 도시 뉴왁에 위치한 뉴저지 퍼포밍 아트 센터에서 공식 취임식을 열고 새 행정부의 출범을 알릴 예정입니다. 셰릴 당선인은 “지난 1년 넘게 뉴저지 전역을 다니며 모든 뉴저지 주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사명으로 움직여 왔다”며 “생활비 부담을 낮추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며, 보다 투명하고 책임 있는 주 정부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리더십이란 사람들이 밤잠을 설치게 만드는 문제가 무엇인지 귀 기울여 듣는 것”이라며 “이번 행정부 역시 선거에서 승리했을 때와 같은 방식, 즉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행동하는 것에서 출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데일 콜드웰 부지사 당선인도 취임식 장소 선정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콜드웰 당선인은 “뉴왁 얼라이언스의 초대 사무총장을 지낸 사람으로서 다시 뉴왁에 오게 돼 늘 기쁘다”며 “목회자, 교육자, 소상공인으로서의 다양한 경험
뉴욕주, NYC 지하철 내 NYPD 추가 배치 비용 계속 부담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뉴욕시 지하철에서 근무하는 뉴욕경찰(NYPD)의 초과근무 수당을 주 정부가 계속 부담하겠다고 18일(오늘) 발표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현재 지하철 범죄가 지난 16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용객 수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안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YPD는 지하철 시스템 전반에 걸쳐 강화된 경찰 배치를 유지할 계획입니다. 호컬 주지사는 “뉴욕주 역사상 주 정부가 NYPD의 초과근무 비용에 직접 투자한 적은 없었지만, 우리는 이를 다시 한 번 시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1월, 뉴욕시는 모든 심야 지하철 열차에 NYPD 경찰관을 배치했으며, 이는 당초 일시적인 조치로 시행됐습니다. 그러나 호컬 주지사는 이번 발표를 통해 지하철 치안 강화를 위해 주 정부가 추가로 7,7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예산은 지하철 내 경찰 인력 유지를 위한 비용
뉴욕시, 트럭 교통 줄이기 위해 수상 운송 확대 추진
뉴욕시가 도로 혼잡과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화물을 트럭 대신 물길로 운송하는 새로운 시범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과거 항만 도시였던 뉴욕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되살리는 ‘블루 하이웨이’ 프로그램이 그 핵심입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가 트럭 교통과 도로 혼잡을 줄이기 위해 수상 운송을 확대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브롱스의 풀턴 수산시장 협동조합에서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이스트리버를 따라 로어맨해튼 사우스 스트리트 시포트로 선박을 이용해 운송하는 계획이 공개됐습니다. 사우스 스트리트 시포트 박물관의 관장이자 CEO인 조너선 불웨어 선장은 “모든 옛것이 다시 새로워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블루 하이웨이(Blue Highways)’ 프로그램으로 불리는 공동 시범 사업으로, 뉴욕시 교통국(DOT)과 경제개발공사(EDC)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목표는 도시로 유입되는 화물을 물길을 통해
뉴욕시 임대 안정화 아파트, 새 법 시행으로 더 쉽게 확인 가능
내년부터 뉴욕시에서 임대 안정화 아파트를 찾기가 한결 쉬워집니다. 새로 시행되는 ‘임대 투명성법’에 따라, 건물 내 임대 안정화 유닛 여부를 집주인이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가 새해를 맞아 여러 신규 법안을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아파트 임차인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법 하나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트로 1037(Intro 1037)’로도 불리는 ‘임대 투명성법(Rent Transparency Act)’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되며, 임대 안정화 유닛이 있는 건물의 집주인에게 해당 정보를 명확히 공개하도록 의무화합니다. 이 법에 따라 집주인은 건물에 임대 안정화 아파트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안내문을 반드시 게시해야 하며, 해당 안내문은 로비 등 공용 공간에 부착돼야 합니다. 또한 안내 내용은 영어와 스페인어로 제공돼야 하며, 예비 세입자들이 임대 안정화 여부와 관련 정보를 어떻게 확인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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