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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월요일 전통적 스노우데이 없다”…폭설 시 원격수업 전환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이번 주말 겨울폭풍과 관련해 월요일 전통적인 ‘스노우데이’는 시행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정상 등교 또는 원격수업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는 일요일 정오까지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며, 적설량이 6인치를 넘을 경우 학교 건물은 닫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오늘 아침 방송 인터뷰에서, 이번 겨울폭풍으로 학교 운영에 차질이 생기더라도 월요일에는 전통적인 의미의 스노우데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학교를 정상 개교해 대면 수업을 진행하거나, 상황이 악화될 경우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두 가지 선택지 가운데 하나를 택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일요일 정오까지 기상 상황과 도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월요일 학교 개방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캐머 샤뮤얼스 뉴욕시 교육감과 관계 부서들이 주말
한파주의보 발령…전기차 주행거리 감소·전자기기 배터리 소모 주의
뉴욕일원과 뉴저지 일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강추위로 전기차 주행거리가 줄고 휴대기기 배터리 소모도 빨라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기상 당국은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지는 만큼 건강과 안전, 그리고 배터리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미 미 국립기상청은 오늘 밤 10시부터 토요일 오전 10시까지 뉴저지 북동부와 뉴욕 남동부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유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체감온도는 최저 영하 10도 화씨 수준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적절한 대비가 없을 경우 저체온증과 동상의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같은 강추위는 교통과 일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낮은 기온은 전기차 배터리 효율을 크게 떨어뜨려 주행거리가 두 자릿수 비율로 감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차량 실내를 데우기 위해 히터를 사용할 경우 배터리 소모는 더욱 빨라집니다. 전문가들은 전기차가 충전 중일 때
유출된 ICE 내부 메모, ‘영장 없는 가택 체포’ 가능성에 분노 확산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내부 메모가 유출되면서, 연방 요원들이 판사의 영장 없이도 주택에 들어가 체포할 수 있다는 내용이 드러나 뉴욕시 전역에서 법조계와 이민자 권익단체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지침이 수정헌법 4조를 정면으로 위반할 소지가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이민세관단속국(ICE)에서 새로 유출된 내부 메모가 뉴욕시 전역의 법률 전문가들과 이민자 권익단체들 사이에서 큰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국토안보부(DHS)가 지난해 작성한 것으로, 내부고발자에 의해 공개됐습니다. 메모에는 연방 요원들이 어떤 상황에서 판사의 영장 없이 개인의 주택에 들어가 체포할 수 있는지가 구체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변호사들은 이 지침이 ‘부당한 수색과 압수’를 금지하는 수정헌법 4조의 보호 원칙과 정면으로 충돌한다고 지적합니다. 이 메모는 지난해 5월 제출됐으며, 요원들에게 최종 추방 명령을 받은 사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 장애…수천 명 이용자 불편 겪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주요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해 수천 명의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장애 추적 사이트 다운디텍터(Downdetector)에 따르면, 목요일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365, 아웃룩(Outlook),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Microsoft Store) 서비스가 접속되지 않거나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신고가 수천 건 접수됐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 엑스(X, 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웃룩, 마이크로소프트 디펜더, 마이크로소프트 퍼뷰를 포함한 여러 마이크로소프트 365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 잠재적인 문제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미 지역의 일부 서비스 인프라에서 트래픽이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서비스 복구를 위해 해당 인프라를 정상 상태로 되돌리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장애로 인해 이메일 송수신과 보안 서비스, 일부 온라인 스토어 기능 등에
뉴욕시 간호사 파업 11일째…병원 측과 협상 재개
뉴욕시에서 진행 중인 간호사 파업이 11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파업에 참여한 간호사들이 병원 경영진과의 협상을 재개했습니다. 뉴욕주간호사협회는 이번 파업의 영향을 받고 있는 민간 병원 시스템 3곳, 즉 몬테피오레, 마운트 사이나이, 뉴욕-프레스비테리언 병원 관계자들과의 계약 협상이 재개됐다고 확인했습니다. 다만, 노조 협상팀에 따르면 병원 측 경영진이 당초 합의된 오전 10시가 아닌 오후 3시 30분쯤에야 협상장에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협상은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의 중재 요청에 따라 재개된 것으로, 노조 측은 분쟁 해결을 위해 매일 협상에 임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협상은 각 병원별로 개별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세 병원 시스템 산하 모든 병원이 파업에 참여한 것은 아니며, 다른 민간 병원 시스템들은 이미 노조와 잠정 합의에 도달해 파업을 피한 상태입니다. 또한 뉴욕시가 운영하는 공공 병원들은
뉴욕 콘에디슨 전기·가스 요금 인상 승인…22일 확정, 가계 부담 확대
뉴욕시를 포함한 콘에디슨 서비스 지역의 전기와 가스 요금이 올해부터 인상됩니다. 뉴욕주 공공서비스위원회가 22일, 강한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요금 인상안을 최종 승인하면서,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욕주 공공서비스위원회가 22일, 콘에디슨 전기와 가스 요금 인상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1년 넘게 이어진 협상과 공청회, 그리고 수만 건의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내려진 결정입니다. 이번 승인으로 콘에디슨 전기 요금은 올해 평균 3.5% 인상되고, 2027년에는 3.2%, 2028년에는 3.1%가 추가로 오릅니다. 뉴욕시 거주 전기 고객의 경우, 올해 월 평균 약 6달러 88센트의 추가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가스 요금 인상 폭은 더 큽니다. 가스 요금은 올해 4.4%, 2027년 5.7%, 2028년 5.6% 인상될 예정으로, 올해 가스 고객의 월 평균 요금은 약 10달러 67센트가 오를 전
폭설후 제설작업과 뉴욕시 스노우데이
폭설이 내린 이후 자동차에 쌓인 눈과 얼음을 치우기 위해 소셜미디어에 퍼지고 있는 끓는물 해킹을 시도 하지 말라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한편,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학교 휴교 여부에 대해 가능한 한 학교를 열어 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폭설이 지나간 뒤에는 제설과 자동차에 쌓인 눈과 얼음을 치우는 일도 큰 문제입니다. 뉴욕시에서는 행정법에 따라 건물 소유주, 임차인, 거주자 또는 책임자가 자신들의 건물 앞 인접 보도의 눈과 얼음을 치울 의무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차량 위에 쌓일 수 있는 최대 1피트의 눈을 치우는 일을 빨리 끝내기 위해, 소셜미디어에서 퍼지고 있는 이른바 ‘바이럴 해킹(viral hack)’을 시도하려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관계자들은 “이건 엄청난 실수”라며 강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바이럴 해킹은 앞유리에 끓는 물을 붓는 방법으로, 얼음층을
미 전역 2억 명 영향권 대형 겨울폭풍 접근…뉴욕 최대 1피트(약 30센티미터) 폭설·수년 만의 강한 한파 예고
미국 전역 35개 주 이상, 2억 명이 영향권에 드는 초대형 겨울폭풍이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뉴욕일원에는 최대 1피트, 약 30센티미터 안팎의 폭설과 함께 수년 만의 강한 한파가 예보되면서, 교통과 일상 전반에 큰 혼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미국 전역을 가로지르는 대형 겨울폭풍이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 초까지 북미 대륙을 덮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 당국이 ‘펀’으로 명명한 이번 겨울폭풍은 2천 마일 이상에 걸쳐 35개 주 이상을 관통하며, 영향을 받는 인구만 2억 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미 국립기상청은 이번 주 금요일부터 다음 주 초까지 로키산맥 동쪽 대부분 지역에서 눈과 얼음, 강추위가 이어질 것이라며, 특히 동부 지역에서는 교통과 일상생활 전반에 상당한 혼란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뉴욕일원에는 토요일 늦은 시간부터 눈이 시작돼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최소 6인치, 약 15
뉴욕주 에센셜 플랜 자격 기준 변경…올여름 최대 45만 명 영향
뉴욕주의 저소득층 건강보험 프로그램인 에센셜 플랜의 가입 자격 기준이 올 여름부터 바뀝니다. 오는 7월부터 소득 기준이 더 낮아지면서 최대 45만 명이 현재의 무보험료 혜택을 잃을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과 트라이스테이트 지역 전반에서 건강보험료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뉴욕주에서는 이미 지난해 말 연방 정부의 확대 세액공제가 종료되면서 약 14만 명이 보험료 인상 영향을 받았습니다. 보건의료 단체들은 그러나 더 큰 변화가 올여름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뉴욕주의 저소득층 건강보험 제도인 에센셜 플랜의 가입 자격 기준이 조정되기 때문입니다. 에센셜 플랜은 직장 보험이 없고 메디케이드 대상에는 해당하지 않는 저소득층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현재 약 170만 명이 무보험료로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퀸즈 주민의 16.4%, 브루클린 12.9%, 브롱스 12
미네소타서 5살 망명 신청 아동 ICE에 구금…단속 확대 논란
미네소타에서 5살 남자아이가 아버지와 함께 연방 이민당국에 구금되면서, 최근 강화된 연방 이민 단속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 교육 당국과 연방 정부의 설명이 엇갈리는 가운데, 미성년 아동에 대한 집행 방식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미네소타에서 다섯 살 남자아이가 아버지와 함께 이민세관단속국, ICE 요원들에 의해 구금됐습니다. 사건은 현지 시각 21일 화요일, 아이가 유치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한 직후 자택 진입로에서 발생했습니다. 구금된 아동은 리암 코네호 라모스로, 가족은 현재 망명 신청 절차가 진행 중이며 미국에서 추방하라는 법원의 최종 명령은 없는 상태라고 학교 측은 밝혔습니다. 학교 당국에 따르면, 당시 아이의 아버지가 집 앞에서 ICE 요원들과 마주쳤고, 이후 아이와 함께 연행됐습니다. 학교 측은 성명에서, 집에 함께 거주하던 또 다른 성인이 아이를 돌보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요원들이 이를 거부했다고 전
한양마트 한양인의 밤
한양마트의 2026년 시무식 및 40주년 기념 한양인의 밤이 21일이었던 어제 디모스 연회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 한양마트는 KCS 공공보건부, 사랑의 집, 뉴욕한인 학부모협회에 각각 한양 식품 구매권 1,000달러를 증정했습니다. 또 각 지점 우수 사원에게 한양인상을 수여했습니다. 한양마트 한택선 회장은 지난 40년 동안 동포들의 사랑에 발전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하며 동포들의 건강한 식탁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서트)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레크레이션 시간과 선물 추첨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MTA, 한국 기업이 제작한 새 개찰구 마지막 모델 공개
뉴욕시 지하철에 새로운 개찰구가 추가로 설치되며 무임승차를 막기 위한 MTA의 시험 운영이 막바지에 들어섰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개찰구는 한국 기업이 제작한 모델로, 지난해 먼저 설치된 두 개 모델에서 문제점이 드러난 가운데 실제 효과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맨해튼 23스트리트- 버룩칼리지 6번 노선 지하철역. 출근길 승객들은 기존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의 새 개찰구를 마주했습니다. MTA가 진행 중인 현대식 개찰구 시범 사업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모델이 이곳에 설치된 것입니다. 이번 개찰구는 한국 기업 에스트래픽, STraffic이 제작한 모델로, 최근 샌프란시스코 일대의 BART 지하철 50개 역에 같은 장비 설치를 마친 바 있습니다. MTA는 현재 세 개 회사의 개찰구를 시 전역 20개 역에서 무료로 시험 운영한 뒤, 가장 효과적인 모델을 골라 향후 150개 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설치된 두 개 모델
법원, 공화당 니콜 말리오타키스 지역구 재획정 명령
뉴욕시에서 유일하게 공화당이 차지하고 있는 연방 하원 지역구에 대해 법원이 헌법 위반을 이유로 선거구 재획정을 명령했습니다. 흑인과 히스패닉 주민들의 표 가치가 부당하게 희석됐다는 판단인데, 공화당은 즉각 항소를 예고하면서 선거구 조정을 둘러싼 전국적 공방이 더욱 격화될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연방 법원은 21일 뉴욕시에서 공화당이 대표하고 있는 유일한 연방 하원 지역구의 경계를 무효로 하고, 주 정부에 해당 지역구를 다시 획정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판사는 이 지역구의 현재 구성 방식이 흑인과 히스패닉 주민들의 투표권을 헌법에 어긋나게 희석시켰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판결에 대해 공화당은 항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미 연방 하원 다수당 자리를 둘러싼 전국적인 게리맨더링(gerrymandering) 싸움의 새로운 전선이 열렸음을 의미합니다. 현재 민주 공화 양당은 하원 장악을 위해 서로 유리한 선거구를 만들려는 치
맘다니 부유층 증세 재강조, 호텔 정크 수수료 금지하는 새 규정 발표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고소득층과 대기업에 대한 증세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와의 입장 차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와 함께 맘다니 시장은 뉴욕시 호텔에서 이른바 ‘정크 수수료’를 금지하는 새 규정도 발표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부유층 증세를 둘러싼 논쟁에서 한 발도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뉴욕시의 재정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가장 수익성이 높은 기업과 최고소득자에 대한 증세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는 전날 예산 연설에서 증세 계획이 없다고 밝힌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의 발언과 정면으로 배치됩니다. 맘다니 시장은 보편적 보육 확대와 같은 자신의 핵심 공약을 실현하려면 안정적인 재원이 필요하다며 뉴욕시의 세수 기반이 주 재정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부유층 증세는 주 의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으로, 앞으로 주 정부와의 치열한
이번 주말 뉴욕에 최대 6-10인치 이상 폭설 가능성
이번 주말 뉴욕에 또 한 차례 혹한이 예보된 가운데, 일요일부터 월요일 사이 뉴욕시에 6-10인치 이상 눈이 내릴 가능성이 70%를 넘는다는 예보가 나왔습니다. 국립기상청은 눈이 일요일에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요일에는 흐린 하늘 아래 하루 종일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일요일 밤 주로 새벽 1시 이전까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일요일과 월요일 동안 뉴욕시에 6인치(약 15센티미터) 이상의 눈이 내릴 확률이 72%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스태튼아일랜드 지역은 대설 가능성이 뉴욕시 다른 지역보다 약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많은 눈은 일요일부터 월요일 새벽 사이에 내릴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도로 결빙, 시야 감소, 교통 지연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 큰 혼잡이 예상됩니다. 다만 예보관들은 폭설 가능성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적설량과 시작 시점은 여전히 바뀔 수 있다고
“자율주행이 더 안전”…미 보험사, 테슬라 FSD 차량 보험료 절반 할인
뉴욕에 기반을 둔 보험사 레모네이드가 테슬라의 감독형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FSD를 사용하는 차량에 대해 보험료를 절반으로 할인해주는 '자율주행차 전용 보험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온라인 보험사 레모네이드는 21일, 자율주행차 전용으로 설계된 새로운 보험 상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상품은 테슬라의 감독형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인 FSD를 활성화한 상태로 주행할 경우, 주행 거리 기준 보험료를 약 50% 할인해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레모네이드는 자율주행이 이뤄지는 동안 사고 위험이 현저히 감소한다는 자체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FSD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될수록 차량의 안전성이 계속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추가 할인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이번 보험 상품 출시에 앞서 레모네이드는 테슬라와 기술적 협력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기존에는 접근할 수 없
뉴욕시, 14~24세 대상 유급 여름 일자리 제공
뉴욕시가 14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유급 여름 일자리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 시장은 “여름을 어떻게 보낼지 지금부터 생각할 때”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흐란 맘다니 뉴욕 시장이 오는 여름을 준비하며, 뉴욕시 청소년들을 위한 유급 여름 취업 기회를 알렸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뉴욕시 여름청소년취업프로그램(SYEP: Summer Youth Employment Program) 신청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에서 “14세에서 24세 사이의 뉴욕 시민이라면, 올여름을 어떻게 보낼지 지금부터 생각할 때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SYEP는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청소년 취업 프로그램으로, 14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뉴욕시 5개 자치구 전역에서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 ‘ICE 폐지’ 공개 지지… 이민 단속 논란 속 파장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이민세관단속국(ICE) 폐지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서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 단속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이민세관단속국(ICE)을 해체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하며, 지난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진보 진영에서 확산됐던 ‘ICE 폐지(Abolish ICE)’ 구호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21일 한 방송 인터뷰에서 “나는 ICE 폐지를 지지합니다. 매일 아침 누군가가 차에서 끌려 나오고, 집에서 끌려 나오고, 인생에서 끌려 나오는 새로운 장면을 보며 하루를 시작하는 데 지쳤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몇 주 동안 미네소타에서 벌어진 이민자 단속 장면이 담긴 소셜미디어 영상과, ICE 요원이 여성 한 명을 사살한 사건이 전국적인 분노를 불러일으키면서 ICE의 강경한 단속 방식에 대한 비판 여론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 재정난 속 구조조정
뉴욕의 상징적인 문화기관인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가 심각한 재정난에 직면하면서 직원 해고와 임금 삭감, 공연 프로그램 축소는 물론 역사적 예술품 매각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가 재정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고통스러운 구조조정에 들어갔습니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메트 오페라는 행정직 직원 22명을 해고하고,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들의 급여를 삭감하며, 일부 공연 프로그램도 축소할 계획입니다. 또한 오페라 공연이 없는 날에는 3,800석 규모의 화려한 공연장을 팝 아티스트 등 외부 공연에 대관해 추가 수익을 올리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가장 파격적인 조치로는, 메트 오페라가 ‘이름 사용권’을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기관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감안할 때 매우 이례적인 결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메트 오페라
뉴욕시 무료 세금 신고 서비스 제공
세금 신고 시즌이 다가오면서 뉴욕시가 소득 요건을 충족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금 신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국세청은 오는 1월 26일부터 세금 신고 접수를 시작하며, 뉴욕시는 IRS 인증 자원봉사자와 연결해주는 ‘NYC 무료 세금 신고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비용 부담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세금 신고 시즌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근로자들은 우편으로 도착할 W-2 양식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연방 국세청(IRS)은 오는 1월 26일부터 2025년도 소득에 대한 세금 신고 접수를 시작하며, 최종 신고 마감일은 4월 15일입니다. 뉴욕시 주민 가운데 세금 신고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NYC 무료 세금 신고 지원(NYC Free Tax Prep)’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IRS(국세청) 인증을 받은 자원봉사자와 납세자를 연결해 주는 무료 세금 신고 대행 서비스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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