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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왁 ICE 구금시설 수용 과테말라 이민자, 석방 후 사망
뉴저지 뉴왁의 ICE 구금시설에서 의료 응급상황을 겪은 과테말라 출신 이민자가 석방된 뒤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ICE는 사망 당시 이미 구금 상태가 아니어서 보고·조사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로버트 메넨데스 연방 하원의원은 책임을 피하기 위한 제도적 허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저지 뉴왁의 이민세관단속국, ICE 구금시설인 델라니홀에 수용됐던 과테말라 출신 이민자가 의료 응급상황을 겪은 뒤 석방됐으며, 이후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토안보부(DHS) 발표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7월 18일 델라니홀에 입소했으며, 이튿날 발작 증세를 보여 현장 간호사의 응급 처치를 받은 뒤 급히 대학병원(University Hospital)으로 이송됐습니다. 이후 ICE 측은 7월 22일 자로 그에게 '재량 석방' 조치를 내렸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사망했습니다. 그러나 ICE 측은 그가 사망 당시 기술적으로
뉴욕시 1,250억 달러 예산에 재정 경고…'지출 증가 속도 지속 불가능'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취임 후 처음 참석한 뉴욕주 재정통제위원회 회의에서 시 재정과 경제 상황을 낙관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재정 모니터링 당국은 1,250억 달러 규모의 예산에서 지출이 100억 달러나 늘어난 데다, 지출 증가 속도가 세입의 두 배를 넘고 있어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경고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뉴욕시의 재정 상황을 감독하는 뉴욕주 재정통제위원회 첫 회의에서 자신의 예산 운용이 책임감 있게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12일 열린 회의에서 “우리는 이러한 도전에 대응하고 예산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책임 있는 재정 관리를 보여줬다”고 밝혔습니다. 재정통제위원회는 뉴욕시의 재정 상태가 건전한지를 감독하는 기구로, 뉴욕시장과 뉴욕주지사, 뉴욕시와 뉴욕주 감사원장, 그 밖의 지명 위원들로 구성됩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맘다니 행정부가 1,250억 달러 규모의 뉴욕시 예산을 편성하면서
뉴욕 콘에디슨 본사 입구 점거 시위대 9명 체포… 요금 인하·탈연료 촉구
뉴욕시 전기·가스 공급업체인 콘에디슨(Con Edison) 본사 앞에서 공공요금 인하와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요구하던 시위대 9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입구를 막아서며 시위를 벌이다 출동한 경찰의 퇴거 명령에 불응해 사법 처리됐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경(NYPD)은 12일 맨해튼 어빙 플레이스에 위치한 콘에디슨 본사 건물 입구를 점거하고 시위를 벌인 환경·시민단체 회원 9명을 경범죄(경범죄 구금/난동)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시위대는 본사 출입구를 막아선 채 팔짱을 끼고 구호를 외치며 경고에 응하지 않았으며, 이에 경찰이 즉각 투입되어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이날 시위는 치솟는 공공요금 부담을 호소하고 도시 전역의 환경 오염 감축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환경 단체 회원 등 참가자들은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시의회를 향해 '탈가스 뉴욕(Gas Free NYC)' 계획을 적극 지원할 것을 강력히 요
시티바이크 요금 3달러로 제한하는 법안 추진...보스톤 파리 등 보다 지나치게 비싸
뉴욕시의 자전거 공유 서비스인 시티바이크 요금이 너무 비싸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모든 이용 요금을 3달러로 제한하자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교통 이용자 단체와 시의원들은 시티바이크가 서민들의 교통수단이 되려면 요금을 낮추고, 필요한 경우 뉴욕시가 일부 비용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시티바이크의 높은 이용 요금을 낮추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교통 이용자 단체와 자전거 이용자들은 시티바이크의 요금을 한 번 이용할 때 3달러로 제한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현재 시티바이크 요금이 대중교통에 비해 지나치게 비싸, 출퇴근이나 일상적인 이동 수단으로 이용하기 어렵다고 주장합니다. 교통 이용자 단체 Transportation Alternatives에 따르면, 뉴욕에서 전기 시티바이크를 45분 동안 이용하는 비용은 올해 기준 12달러 15센트입니다. 지난 2020년 4달러 50센트였던 것
종이 재질 학생용 OMNY 카드, 플라스틱으로 바뀐다...학생들 직접 개선 요구
뉴욕시 학생들이 사용하는 OMNY 카드가 종이 재질이어서 쉽게 훼손되고, 재발급에도 수주가 걸린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개선을 요구한 가운데 MTA는 올해 보호용 슬리브를 제공하고, 오는 2027년에는 내구성이 강화된 플라스틱 카드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학생용 OMNY 카드의 내구성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학생용 카드는 학교를 통해 지급되며, 뉴욕시와 뉴욕주가 비용을 부담합니다. 학생들은 하루 네 차례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이 혜택은 1년 내내 제공됩니다. 하지만 종이 재질인 탓에 일상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쉽게 구겨지거나 손상된다는 게 학생들의 지적입니다. 학생들이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8%가 카드가 사용 중 손상됐다고 답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재발급입니다. 학생들은 새 카드를 받기까지 최대 3주가 걸리는 경우가 있어, 그동안 교통비를 직접 부담해야 한
뉴욕시 공립학교 AI 사용 가이드라인 아직 미발표...새학기 혼란 우려
뉴욕시 공립학교의 새 학기가 한 달도 남지 않았지만, AI 사용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당초 지난 6월 공개할 예정이었던 종합 AI 지침을 미룬 가운데, 학부모와 교사들은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 현장의 혼란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공립학교의 인공지능, AI 사용을 둘러싼 새로운 지침이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습니다. 뉴욕시 교육부는 지난 3월 AI 사용에 대한 예비 가이드라인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6천 건이 넘는 의견이 접수되면서, 당초 6월로 예정됐던 종합적인 ‘AI 플레이북’ 발표를 연기했습니다. 현재 교육부의 예비 지침은 AI 사용을 이른바 신호등 방식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먼저 ‘레드 라이트’는 AI를 사용해서는 안 되는 영역입니다. 교육부는 성적과 징계, 상담, 학생 감시와 관련된 결정을 AI에 맡기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학생 개인정보를 판매하거나 AI 모델
뉴욕주, ICE의 '전기충격 장갑' 도입에 강력 경고… 형사 처벌 가능성 시사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요원들에게 전기충격 장갑을 보급하려는 계획을 세우자, 뉴욕주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해당 장갑을 사용하는 요원을 뉴욕주 법에 따라 형사 처벌할 수도 있다고 강력히 경고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은 1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ICE가 도입을 추진 중인 '전기충격 장갑(G.L.O.V.E.)'이 뉴욕주 법에 위배될 수 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ICE는 요원들의 진압 및 상황 완화용 장비로 '저전압 방출 생성기(G.L.O.V.E.)'라 불리는 전기충격 장갑 수천 개를 구입하기 위해 최대 2,000만 달러(약 270억 원)의 예산을 책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호컬 주지사는 "누구도 타인의 헌법적 권리를 짓밟거나 부당한 해를 끼칠 수 없다"라며, "법을 위반할 경우 반드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최근 뉴욕주
뉴욕 렌트 중개수수료 금지했더니 ‘숨은 매물’ 확산…집 보려면 수천 달러
뉴욕시가 세입자에게 집주인의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떠넘기는 관행을 금지한 지 1년 만에 새로운 문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 공개되지 않는 이른바 ‘숨은 매물’이 늘면서 일부 세입자들은 매물 정보를 얻기 위해 중개인에게 수천 달러를 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에서 집주인이 고용한 부동산 중개인의 수수료를 세입자에게 부담시키지 못하도록 한 이른바 FARE법이 시행된 지 1년 만에 렌트 시장에서 예상치 못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온라인에 공개하지 않는 이른바 ‘오프마켓 매물’이 늘어나면서 세입자들이 어떤 아파트가 나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중개인에게 수천 달러를 지불하는 새로운 형태의 장벽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브루클린에서 광고업에 종사하는 한 세입자는 최근 시세보다 60% 저렴한 투룸 아파트를 계약했습니다. 하지만 이 매물을 확인하고 계약하기까지 중개인에게 지불한 돈은 월세의 두 배가 넘는
뉴욕시의회, 칼시·폴리마켓 등 예측 시장 플랫폼 조사 착수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예측 시장 베팅 플랫폼들이 뉴욕시의회의 조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뉴욕시의회는 칼시, 폴리마켓 등 주요 플랫폼들이 청소년 및 젊은 층을 상대로 기만적이고 약탈적인 마케팅을 펼쳐왔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의회가 최근 빠르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이른바 ‘예측시장’ 산업에 대한 규제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주요 플랫폼들의 마케팅과 광고 관행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줄리 메닌 뉴욕시의회 의장은 12일, 칼시와 폴리마켓을 비롯해 코인베이스와 제미나이 타이탄 등 여러 예측시장 플랫폼을 대상으로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는 이들 업체가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과정에서 허위 또는 기만적이거나 소비자를 부당하게 유인하는 광고 수법을 사용했는지, 특히 젊은 층을 겨냥한 공격적인 마케팅이 있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 메닌 의장은 “예측시장 업체들은 스포츠와 정치,
뉴욕 건강보험료 또 오르나…보험사들 최대 52% 인상 신청
뉴욕주에서 개인 건강보험을 판매하는 보험사들이 내년 보험료를 또다시 큰 폭으로 올려달라고 주정부에 신청했습니다. 최대 52%가 넘는 인상안까지 제출된 가운데, 최종 보험료는 뉴욕주 금융서비스국의 심사를 거쳐 이달 말 확정될 예정입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에서 개인 건강보험을 판매하는 12개 보험사가 2027년 보험료 인상을 위해 뉴욕주 금융서비스국(DFS)에 요율 인상안을 제출했습니다. 보험사들이 제출한 인상안에 따르면 일부 가입자는 현재보다 수백 달러 많은 보험료를 부담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개인 트레이너로 일하며 매달 약 1,800달러의 보험료를 내고 있다는 한 고객은 최근 가입사 고지서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보험사인 '오스카(Oscar)'가 내년 보험료를 약 2,200달러로 무려 23%나 올리겠다고 예고했기 때문입니다. 섀퍼 씨는 "그 어떤 비즈니스도 기존 요금을 한 번에 23%씩 올리지는 않는다. 이는 말도 안
뉴욕 주지사 선거, 호컬 주지사와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장 격차 크게 줄어
뉴욕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캐시 호컬 주지사가 공화당 후보 브루스 블레이크먼을 앞서고 있지만, 두 후보 간 격차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현안에서는 호컬 주지사가 주택과 물가 문제에서 우위를 보인 반면, 블레이크먼 후보는 강인함과 추진력 등 후보 이미지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캐시 호컬 주지사가 공화당 후보인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 행정관을 10%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시에나대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투표 가능성이 높은 뉴욕 유권자 8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호컬 주지사는 49%, 블레이크먼 후보는 39%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6월 조사에서는 호컬 주지사가 52%, 블레이크먼 후보가 32%로 20%포인트 앞섰던 만큼, 두 후보 간 격차는 크게 줄었습니다. 정책별로는 호컬 주지사가 우위를 보였습니다. 유권자의 51%는 호컬 주지사가 블레이크
뉴저지주 어린이 청소년 소셜미디어 중독 막기 위한 새로운 규제 도입
뉴저지주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중독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규제를 도입합니다.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는 미성년자 계정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밤 시간대 알림 등을 제한하는 이른바 ‘뉴저지 키즈 코드법’에 서명했습니다. 보도에 송지영기잡니다. 뉴저지주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소셜미디어의 과도한 사용과 온라인 유해 콘텐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법을 시행합니다.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는 12일, 이른바 ‘뉴저지 키즈 코드법’에 서명했습니다. 이 법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미성년자 계정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없도록 하고, 계정의 개인정보 보호 설정을 가장 높은 수준으로 기본 설정하도록 요구합니다. 또 어린이와 청소년이 플랫폼에 계속 머물도록 유도하는 이른바 중독성 기능을 제한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특히 밤 시간대에는 소셜미디어 알림을 보내지 못하도록 하고, 학생들이 수업을 받는 시간대에도 알림을 제한하도록 했습니다. 뉴저지주에 따
뉴욕시 불법 e-moto 도로에서 퇴출하기 위한 새로운 규제안 추진
뉴욕시가 불법 전기 오토바이, 이른바 ‘e-moto’를 도로에서 퇴출하기 위한 새로운 규제안을 추진합니다. 불법 차량을 합법적인 전기자전거로 교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판매업체에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의회가 불법 전기 오토바이와 고속 전기자전거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법안을 추진합니다. 맨해튼의 숀 아브레우 시의원은 전기 모빌리티 기기를 규제하기 위한 법안 3건을 발의할 예정입니다. 최근 불법 e-moto 사고로 17살 소년이 숨진 가운데 나온 조치입니다. 지난달 29일 17살 가브리엘 나카토가 불법 e-moto를 타고 가다 SUV와 충돌해 숨졌습니다. 아브레우 의원의 법안은 법정 기준을 초과하는 속도와 출력을 갖췄지만, 온라인에서 전기자전거로 판매되는 불법 제품을 겨냥합니다. 첫 번째 법안은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입니다. 불법 또는 고속 전기자전거를 시에 반납하면 최고 시속 20마일인 합법적인 전기자전
뉴욕시 이웃 뉴저지주,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 '혁명의 교차로' 차량 번호판 공개
미국 독립 및 혁명 250주년을 맞아 뉴저지주가 역사적인 의미를 담은 특별 한정판 차량 번호판을 출시합니다.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는 미국 독립 혁명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판 차량 번호판 제작 법안에 최종 서명했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번호판 디자인은 조지 워싱턴 장군이 독립 전쟁의 전세를 뒤집은 역사적 사건인 '델라웨어강을 건너는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하단에는 "Crossroad of the Revolution"라는 문구가 새겨집니다. 뉴저지 자동차위원회(MVC)와 뉴저지 역사신탁은 향후 약 13개월 뒤부터 해당 번호판의 본격적인 발급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단, 초기 제작 비용은 전액 기부금으로 충당해야 하며, 실제 제조에 착수하기 위해서는 최소 500명 이상의 사전 신청자가 확보되어야 합니다. 기념 번호판 발급을 희망하는 운전자는 최초 신청 시 50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며, 이후 매년 10달러의 갱신 비용이 부과됩니다. 현재
NBA 챔피언 뉴욕 닉스, 10월 20일 르브론의 필라델피아와 개막전
지난 시즌 NBA 정상에 오른 뉴욕 닉스가 오는 10월 20일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챔피언십 배너를 올리고 새 시즌을 시작합니다. 개막전 상대는 르브론 제임스와 제일런 브라운을 새롭게 영입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결정돼 시즌 첫 경기부터 빅매치가 성사됐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지난 시즌 NBA 챔피언 뉴욕 닉스가 오는 10월 20일 화요일 오후 7시,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마친 필라델피아 76ers를 상대로 대망의 2026-2027 시즌 개막전을 치릅니다. 닉스는 이날 경기 시작 전 우승 기념 배너 게시판 공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닉스는 비시즌 동안 호세 알바라도, 조던 클락슨, 랜드리 샤멧, 모하메드 디아와라 등 우승 주역들을 잇따라 재계약하며 전력 누수를 최소화했습니다. 주전 센터였던 미첼 로빈슨이 보스턴 셀틱스와 3년 4,700만 달러에 계약하며 팀을 떠났지만, 베테랑 센터 안드레 드러먼드를 전
트럼프, 소아 백신 권고 대폭 축소 행정명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어린이 권장 백신 가이드라인을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보편적 권장 백신 수 목록을 줄이고 MMR을 단일 백신으로 분리해 접종하도록 지시한 가운데, 의료계의 반발과 함께 주 정부 차원의 실제 적용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연방 정부 차원의 어린이 백신 권장 기준을 대폭 수정하도록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행정명령의 핵심은 모든 어린이에게 보편적으로 권장되는 필수 접종 백신의 가짓수를 기존 17~18개에서 11개로 축소하는 것입니다. 독감(인플루엔자), 코로나1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A형 간염, B형 간염, 로타바이러스 등 기존 권장 백신들은 보편적 추천 대상에서 제외되어, 개인의 건강 위험도에 따른 고위험군 접종이나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한 자율 선택 범주로 전환됩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홍역·볼거
트럼프, 맘다니 ‘세컨드홈 부유세’ 제동 검토…'연방정부 개입 권한 살펴볼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시가 고가의 세컨드홈 소유주에게 부과하는 이른바 ‘피에드아테르 세금’을 연방정부 차원에서 막을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주 법원이 이미 세금 시행에 제동을 건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주정부의 세금 문제에 실제 개입할 권한이 있는지는 불분명합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추진하는 이른바 ‘피에드아테르 세금’을 연방정부가 막을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피에드아테르는 프랑스어로 ‘임시 거처’를 뜻하는 표현으로, 뉴욕에서는 주로 부유층이 주거용 본거지 이외에 보유하는 고가의 세컨드홈을 가리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세금이 부유층을 뉴욕에서 떠나게 만들어 오히려 뉴욕시의 세수를 감소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너무 늦기 전에 연방정부가 이 재앙을 막을 법적 권한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연방정부가 주
NYPD, 올해 총기 3천259정 압수…총격 사건도 역대 최저
뉴욕 경찰이 올해 들어 뉴욕시 거리에서 3천200정이 넘는 총기를 압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추적이 어려운 이른바 ‘고스트건’도 200정 가까이 포함됐으며, 경찰은 적극적인 총기 단속이 올해 총격과 살인 사건을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낮추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NYPD는 올해 들어 뉴욕시 전역에서 모두 3천259정의 총기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브루클린에서 915정이 압수돼 가장 많았고, 브롱스 782정, 맨해튼 764정, 퀸즈 605정, 스태튼아일랜드 193정 순이었습니다. 압수된 총기 가운데 199정은 일련번호가 없어 추적하기 어려운 이른바 ‘고스트건’이었습니다. 제시카 티시 NYPD 국장은 이 같은 총기 압수가 올해 뉴욕시의 총격과 살인 사건을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까지 떨어뜨리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티시 국장은 이번 성과가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장소와 시간대에 경찰관을 집중
법원, 맘다니 시장 ‘500만 달러 이상 세컨드홈세’ 제동…뉴욕시 즉각 항소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의 부유층 증세 정책 가운데 하나인 고가 세컨드홈 추가세 시행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습니다. 스태튼아일랜드 법원이 세금 부과 절차를 일시 중단하라고 명령했지만 뉴욕시가 즉각 항소하면서, 법원의 중단 명령 역시 항소 결과가 나올 때까지 효력이 정지됐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추진해온 고가 세컨드홈 추가세, 이른바 ‘피에드아테르세’ 시행을 둘러싼 법적 공방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스태튼아일랜드 법원은10일 새 세금의 시행 절차를 일시 중단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맘다니 행정부는 곧바로 항소에 나섰습니다. 시장실 대변인은 뉴욕시 법무국이 법원의 결정에 즉시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시정부는 월요일 밤 실제로 항소 서류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세금 시행을 일시 중단하도록 한 판사의 명령 역시 항소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효력이 정지된 상태입니다. 이번 소송은 랜디 매스트로 전 뉴욕시 제1부
미 본토, 역대 가장 뜨거운 달 기록… 더스트볼(1936년) 기록 경신
미국 본토가 1895년 기상 관측 이래 역대 가장 뜨거운 한 달을 보냈습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지난달 평균 기온이 1936년 '더스트볼(Dust Bowl)' 시기의 최고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밤사이 최저기온이 크게 오르는 열대야 현상이 이번 기록적인 폭염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미 해양대기청(NOAA)은 지난달 미국 본토 48개 주의 평균 기온이 화씨 76.89도(섭씨 약 24.94도)를 기록하며 역대 가장 높은 월평균 기온을 경신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대가뭄과 폭염으로 대규모 이주 사태를 불렀던 1936년 7월의 기록보다 0.125도(화씨 1/8도) 더 높은 수치입니다. 기상학자들은 역사적 재앙이었던 더스트볼 시기의 기록마저 넘어선 것에 대해 심각한 경고를 보냈습니다. 예일 기후 커넥션의 기상학자 제프 마스터스는 "더스트볼은 수천만 명의 이주민을 발생시킨 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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