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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역사상 두 번째 규모의 갱단 소탕… 32명 체포
퀸즈에서 32명이 연루된 대규모 갱단 소탕 작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살인·음모·총기 소지 등 총 97건의 중범죄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멜린다 카츠 퀸즈지검장은 “아이들, 학교, 주택가가 무차별 총격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며 이번 작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멜린다 카츠 퀸즈 검사장은 20일 대규모 갱단 소탕 작전의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작전은 퀸즈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로 총 32명의 피의자가 영장 집행을 통해 체포됐으며, 이들은 살인, 음모, 총기 불법소지 등 97건의 혐의로 기소됩니다. 피의자 가운데 최소 9명은 청소년으로, 신원이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해당 갱단의 우두머리는 사우스이스트 퀸즈 지역 청소년들에게 총기를 제공하며, 경쟁 갱단에 대해 총격을 허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이 공개한 영상 중 하나는 2022년 사건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경쟁 갱단을 노리고 23발을
REAL ID 없으면 TSA 보안검색 18달러…신규 신원확인 규정 추진
연방 교통안전청, TSA가 REAL ID나 여권 없이 국내선에 탑승하는 승객에게 18달러의 신원확인 비용을 부과하는 새 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생체정보 기반 신원확인 시스템 도입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기자리포트) TSA는 20일, REAL ID나 여권 없이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려는 승객에게 18달러 수수료를 부과하는 규정을 연방 관보에 게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비용은 승객의 얼굴 등 생체정보를 활용해 신원을 확인하는 새 ‘바이오메트릭 키오스크’ 시스템 구축에 쓰입니다. 18달러 비환불 수수료는 최대 10일간 유효해, 이 기간 안에 추가 여행이 있을 경우 다시 낼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을 이용한다고 해서 반드시 신원 확인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공지에 따르면 TSA가 제공하는 대체 신원확인 절차는 추가 검색이나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탑승이 허용되지 않
맘다니 트럼프와 첫 회동 앞두고 구체 입장 밝혀
앵커멘트)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이 내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첫 공식 회동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의 입장을 보다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 선거 과정에서 격렬히 충돌했던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눌지 관심이 쏠립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기자리포트) 맘다니 당선인은 20일 오전 로어맨해튼 시청사 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동을 앞둔 심경과 의제를 직접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번 만남을 걱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제 주장을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할 기회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뉴욕의 주거비와 생활비 위기가 심각한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단 한 가지 선택지도 놓쳐서는 안 된다”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누구와도 협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맘다니 당선인은 특히 뉴욕의 현실을 수치로 제시하며 대통령과의 대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요커 네 명 중 한 명이 빈곤 상태에 살고 있고, 다섯 명 중 한
뉴욕시, 방과 후 프로그램 좌석 1만 개 추가
뉴욕시가 내년에 학생들을 위한 방과 후 돌봄 자리를 1만 개 추가로 마련합니다. 경제적 어려움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75개 학교와 11개 커뮤니티센터에 확대될 예정으로, 에릭 아담스 시장은 “가족이 아이를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실천하는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가 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1만 개의 추가 방과 후 프로그램 좌석을 마련한다고 에릭 아담스 시장이 발표했습니다. 새롭게 추가되는 좌석은 2026년에 75개 학교와 11개 커뮤니티센터에서 제공될 예정입니다. 시는 이 1만 개 좌석을 경제적 취약 지역과 돌봄 수요가 높은 지역을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담스 시장은 성명을 통해 “오늘 우리는 뉴욕시를 가족이 아이를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학년도에 40개의 방과 후 사이트를 새로 열고 좌석 5,000개를 추가한 데 이어,
추수감사절 이후 북극 한기 남하…초겨울 한파 본격화 전망
추수감사절이 지나면 북극에서 밀려오는 한기가 동부 전역을 빠르게 뒤덮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지역에 따라 눈·비 가능성도 커질 전망입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지금까지는 비교적 온화한 흐름이 이어졌지만, 추수감사절 직후부터는 초겨울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대기 흐름이 바뀌면서 북극의 찬 공기가 미국 동부로 내려올 조건이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성층권 온난화의 영향으로 상층 찬 공기가 남하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특히 AI 기반 기상예보모델은 최근 며칠 동안 동부 전역이 평균보다 뚜렷하게 낮은 기온을 보일 것이라는 일관된 예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일시적 변동이 아니라 지속적인 패턴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추수감사절 이후에는 여러 기압계가 잇따라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나 비가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다만 강수 시점이나 강도의 구체적인 예측은 단
추수감사절 대이동 임박…전문가 “뉴욕 공항 혼잡 불가피, 대비 필요”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여행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뉴욕 일대 공항들은 여전히 관제 인력 부족과 지연 문제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상태입니다. 항공업계는 정상화를 자신하지만, 소비자단체 전문가들은 “올해 역시 쉽지 않을 것”이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추수감사절 이동량이 최고조로 향하면서 뉴욕 일대 공항 이용객들의 걱정도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여행객들은 최근 몇 달간 겪은 항공 지연과 취소 사례를 떠올리며 불안감을 드러냈습니다. 한 여행객은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에서 “시간과 비용, 정신적 고통이 너무 컸다”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항공업계는 연휴 전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전망합니다. 에드 바스티안 델타항공 최고경영자는 “추수감사절 전에는 대부분 정상 궤도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제약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연방항공청, FAA가 관제 인력 부족을 이유로 뉴어크공항 시간당 이착륙을 기존 77회
AAA가 제시한 추수감사절 최적 운전 시간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에는 여행객이 사상 최대로 몰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전미자동차협회 AAA는 총 8천만 명 이상이 집에서 50마일 이상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특히 8,180만 명 중 7,300만 명 이상이 자동차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교통 혼잡을 피할 수 있는 최적의 운전 시간을 공개했습니다. 25일부터 11월30일까지는 오전 시간대가 덜 막히겠고, 27일 추수감사절 당일은 시간대에 상관없이 원활한 흐름 보이겠습니다. 그리고 여행길에서 돌아오는 12월 1일은 오후 8시 이후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AAA는 뉴욕에서 햄튼스까지 롱아일랜드익스프레스웨이(LIE)를 이용할 경우,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는 시간은 11월 25일 화요일 오후 4시 30분경이며, 예상 소요 시간은 약 4시간 8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지시티 시장 결선 앞두고 재투표 돌입… 솔로몬 vs. 맥그리비 최종 대결
지난 11월 4일 치러진 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뉴저지 저지시티 시장 선거가 결국 결선으로 이어졌습니다. 다음달 결선 투표를 앞두고, 최다 득표를 얻은 제임스 솔로몬과 짐 맥그리비가 TV토론에서 정면 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11월 4일 실시된 저지시티 시장 선거에서 어떤 후보도 51% 이상을 득표하지 못해 12월 2일 결선투표가 치러지게 됩니다. 결선에는 선거 당일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두 후보가 올라가는데요, 가장 많은 득표를 한 후보는 제임스 솔로몬 시의원으로 29.2%를 얻었고, 뒤이어 짐 맥그리비 전 뉴저지 주지사가 25.1%를 득표하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결선에서는 시장 선거뿐 아니라 4개 지역구 시의원 선거와, 시 전체를 대표하는 at-large 시의원 선거도 함께 재투표로 진행됩니다. 두 사람은 결선투표에 앞서 11월 25일 오후 6시 30분 TV 생방송 토론에서 주요
호컬 '뉴욕주 소매 절도 전담 태스크포스, 2년 만에 260만 달러 상당 도난품 회수'
뉴욕주가 소매 절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전담 태스크포스가 1년 반 동안 260만 달러 이상의 도난품을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케시 호컬 주지사는 절도 감소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강력한 단속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실에 따르면 뉴욕주 경찰 소속 "조직적 소매 절도 전담 태스크포스"가 출범한지 1년 반 만에 260만 달러 이상의 도난품을 회수했습니다. 이 태스크포스는 2024년 4월 소매 절도 급증에 대응해 출범했으며, 그 이후로 당국은 1,224건의 체포, 2,146건의 관련 형사 혐의 제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올해 1~6월 뉴욕시에서는 소매 절도가 전년 대비 13.6% 감소, 뉴욕시 외 지역에서는 절도가 13% 감소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주경찰 전담 태스크포스와 지역 경찰, 검찰청의 협력 덕분에 더 많은 도난품을 회수
뉴욕시장 당선인 맘다니 “취임 첫 조치는 렌트 동결… 200만 세입자 보호”
뉴욕시의 새 시장으로 선출된 조흐란 맘다니 당선인이 취임 첫날 가장 먼저 추진할 정책으로 렌트안정화 아파트 임대료 동결을 공식화했습니다. 그는 대중교통 정책, NYPD와의 협력, 정치적 연대 등 구상을 밝히며 새 행정부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이 2026년 1월 1일 취임 첫날 가장 먼저 할 일로 200만 명 이상 렌트안정화 아파트 세입자의 임대료를 동결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맘다니는 34세의 젊은 민주사회주의자 시장으로, 이번 선거에서 임대료 동결·‘빠르고 무료인’ 버스 정책·보편적 아동돌봄 등 세 가지 핵심 공약을 내세워 당선됐습니다. 맘다니는 애덤스 시장이 렌트가이드라인위원회 위원을 대거 교체할 가능성이 있다는 질문에 대해 “장애물이 될 수는 있지만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문제”라며 “우리 캠페인과 운동이 가진 동력을 퇴임하는 시장이 가로막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욕시, 기존보다 ‘더 보기 좋은’ 6종 신형 비계 디자인 공개… 2026년부터 도입 전망
뉴욕시가 건물 외벽 공사에 사용하는 비계, 이른바 ‘사이드워크 셰드’를 대폭 개선하기 위해 6개의 새로운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안전성과 미관을 동시에 높이고, 자연광 차단·보행 공간 혼잡 등 기존 구조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Get Sheds Down’ 이니셔티브의 일환입니다. 이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가 시 전역 5개 보로에서 사용되는 건물 비계(사이드워크 셰드)를 현대화하고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6종의 신형 비계 디자인을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신형 디자인은 에릭 애덤스 시장과 건물국(DOB)이 공동으로 공개했습니다. 시는 “안전성과 디자인은 양립할 수 있다”며 새 구조물을 통해 채광 문제, 보행자 불편, 상권 피해 등을 줄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애덤스 시장은 “그동안 뉴욕의 비계는 빛을 차단하고 동네 경관을 해치며 소상공인에게까지 피해를 줬다”며 “이번 6개 디자인과 함께 최초의 과학적·근거 기반 외
"뉴욕시 가정 40% 식비 감당 못해”…식료품 난민 수준으로 급증
뉴욕시 가정 열 곳 중 네 곳이 일주일 식비조차 감당하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성인 세 명 중 한 명은 충분한 식료품을 살 돈이 없다고 답해, 식료품 가격 상승이 생활 전반을 압박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로빈후드 재단과 컬럼비아대학이 뉴욕시 가구 3천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빈곤 추적 보고서’에 따르면, 뉴욕시 전체 가정의 40% 이상이 주간 식비를 감당하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뉴욕시 성인의 약 3분의 1은 “충분한 식품을 살 여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지난 10년간 뉴욕시 식료품 가격이 33%나 올라 임금 상승 속도를 크게 앞질렀다고 지적했습니다. 컬럼비아대 연구 분석가 라이언 빈은 “극심한 빈곤층만의 문제가 아니라 일하고 있는 근로자들, 즉 소득이 있는 사람들이조차 치솟는 식품 가격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로빈후드 재단은 긴급 식품 지원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재단
메이시스 퍼레이드에 ‘K팝 데몬헌터스’ 합류, 공연도 선보여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K팝 디먼헌터스’가 올해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에 처음 합류합니다. 작품 속 캐릭터 ‘더피 타이거’와 ‘서씨(Sussie)’가 대형 풍선으로 등장하고, 가상 걸그룹 HUNTR/X 출연진도 무대 공연에 나설 예정입니다. 퍼레이드는 27일 오전 8시 30분부터 NBC와 피콕에서 생중계됩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추수감사절 아침, 뉴욕의 대표 행사인 메이시스 퍼레이드가 맨해튼 어퍼웨스트사이드에서 출발해 헤럴드스퀘어 메이시스 본점까지 이어지는 약 2마일 구간을 따라 진행됩니다. 올해 퍼레이드의 핵심 변화는 ‘K팝 디먼헌터스’의 첫 공식 참여입니다. 넷플릭스 히트작 속 주요 캐릭터인 ‘더피 타이거’와 ‘서씨(Sussie)’가 신규 대형 풍선으로 제작돼 행렬 상공을 수놓고, 작품의 중심에 있는 가상 걸그룹 HUNTR/X의 오드리 누나, EJAE, 레이 아미가 무대 공연에도 직접 참여합니다. 한국 문화콘텐츠가 미국 최대 연휴 행사에
뉴욕시 예산안 수정본 공개에 시의회 우려
뉴욕시가 다음 시장 교체를 앞두고 발표한 최신 예산 수정안에 대해 재정 감시기관과 시의회가 동시에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에릭 아담스 시장이 임기 마지막 해에 내놓은 이 예산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적자를 조흐란 맘다니 차기 시장에게 떠넘긴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의 2025년 11월 예산안 수정본이 공개됐습니다. 아담스 시장은 2026 회계연도 예산을 기존보다 20억 달러 이상 늘린 1,182억 달러로 수정하며 예상보다 높은 개인 소득세 수입 덕분에 세수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수정안에는 NYPD 5,000명 증원 계획의 첫 단계, 경찰 차량 교체, 자동 교통 단속 확대, 검차 인력 충원, 정신건강 대응 프로그램 통합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CityFHEPS 임대 지원 4억 달러, 노숙자 지원 예산, 방과후 프로그램 확대, 크롬북 35만 대 배포 등 주거 복지 교육 분야의 다양한 사업도 반영됐습니다
뉴욕시 오늘(19일)부터 그리드락 경보일 시작
뉴욕시가 오늘부터(19일) 2025년 연말 시즌 ‘그리드락 경보일’을 다시 시행합니다. 맨해튼을 중심으로 극심한 교통 정체가 예상되면서 시 당국은 대중교통 이용을 강하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추수감사절 퍼레이드와 연말 행사들이 줄줄이 이어지며 혼잡이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오늘(19일)부터 뉴욕시가 지정한 ‘그리드락 경보일’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올해 그리드락 경보일은 이미 지난 9월 유엔 총회 기간에 한 차례 시행됐지만 연말을 앞두고 오늘 다시 가동됐습니다. 이 기간 동안 시 교통국은 가능한 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2025년 연말 시즌에 지정된 그리드락 경보일은 11월 19일과 20일, 그리고 25일. 12월에는 3일부터 5일까지, 8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15일부터 18일까지 총 15일간 지정돼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맨해튼 진입 차량은 큰 지체를 겪을 가능성이 높
맘다니 당선인, 제시카 티시 경찰총 유임 발표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이 19일 , 제시카 티시 현 경찰총장을 새 행정부에서도 그대로 유임시키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선거 기간 내내 관심을 모았던 인선으로, 맘다니 당선인의 공공안전 구상과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은 19일 오전, 제시카 티시 경찰총감의 유임을 공식화하며 “뉴욕시의 진정한 공공안전을 위해 함께 일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맘다니 당선인은 공동 성명에서, “티시 총감은 경찰 고위층 부패 척결, 범죄 감소, 권위주의적 시도에 맞서는 과정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왔다”며 “경찰과 지역사회 모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티시 총감은 이날 성명에서 “NYPD가 올해 역사적인 범죄 감소 성과를 거둔 것은 현장 남녀 경찰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맘다니 당선인과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쳤고, 우리가 지향하는 공공안전 목표가 일치한다. 새 행
랜더 감사관, 26 페더럴 플라자 관련 연방 경범죄 혐의로 재판행
뉴욕 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브래드 랜더 뉴욕시 감사관이 26 페더럴 플라자 내 이민자 구금 시설 실태를 확인하려다 연방 경범죄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함께 체포된 다른 선출직 인사들은 기소가 취하됐지만, 랜더는 합의를 거부하고 법정에서 혐의에 맞서겠다는 입장입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브래드 랜더 뉴욕시 감사관이 26 페더럴 플라자 건물 내 구금 공간을 점검하려 시도한 혐의로 연방 경범죄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9월, 랜더와 일부 선출직 공무원들이 건물 내 이민자 구금 공간에 접근하려다 체포되면서 시작됐습니다. 검찰은 당시 함께 체포됐던 다른 선출직 인사들에 대해서는 사건을 종결하기로 합의했으나, 랜더 감사관은 합의를 거부하고 재판을 선택했습니다. 랜더에게 적용된 혐의는 '출입구, 현관, 통로 방해'라는 연방 경범죄로, 최대 30일 징역형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랜더는 "재판을 선택한 목적은 ICE가 실
백악관 뉴욕 ICE 단속 강화 예고, 시 당국·맘다니 당선인 반발
백악관 이민정책 책임자인 톰 호먼 국경차르가 18일, 뉴욕시의 ‘피난처 도시(sanctuary city)’ 정책을 이유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의 뉴욕 내 작전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의 첫 회동이 조율되는 가운데, 시 정부와 당선인 측은 강한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톰 호먼 국경차르는 18일 화요일 오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뉴욕시의 피난처 도시 정책을 문제 삼으며 ICE의 현장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호먼 차르는 “뉴욕시는 피난처 도시인 만큼 공공안전 위협이 매일 이어지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도, 그리고 자신 역시 뉴욕시와 협력해 문제를 풀어가길 바란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는 단속 인력을 늘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사 이민집행에 뉴욕시가 협조하지 않으면서 연방 요원들이 더 큰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뉴욕시청은 즉각 반박했습니다. 에
뉴욕주에서 생활비 가장 비싼 지역…상위 7곳 모두 롱아일랜드
뉴욕주 생활비 조사에서 상위 7곳이 모두 롱아일랜드로 나타났습니다. 샌즈 포인트가 가장 비싼 지역으로, 월 필수 지출만 1만 7천 달러에 달했습니다.김지원 기자입니다. 금융정보업체 고뱅킹레이츠(GoBankingRates)가 뉴욕주 내 인구 2,500명 이상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평균 주택 가격과 모기지 비용, 식료품·유틸리티·의료·교통비 등 필수 지출을 종합 분석한 결과, 생활비 부담 상위 13곳 가운데 7곳이 롱아일랜드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비용이 높은 곳은 나소카운티 노스헴스테드 타운에 위치한 샌즈 포인트로, 2025년 평균 주택 가치는 약 298만 6천 달러, 연간 필수 지출은 약 20만 9천 달러로 조사됐습니다. 월 모기지 비용만 약 1만 4,787달러, 필수 지출은 월 1만 7,496달러 수준입니다. 이어 올드 웨스트버리(나소카운티), 머턴타운(나소카운티 오이스터베이), 서퍽카운티 헌팅턴 타운의 로이드 하버, 나소카운티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 전환작업 예산 400만 달러 필요…후원 호소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 취임 전 인수·전환작업에 필요한 400만 달러 예산이 부족하다며 시민들의 직접 후원을 요청했습니다. 현재까지 100만 달러만 모였으며, 공적 매칭펀드가 적용되지 않아 추가 모금이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이 취임 전 시정 인수와 조직 구축, 정책 설계 등을 수행하기 위한 전환작업비 마련이 시급하다며 후원 참여를 공식 요청했습니다. 맘다니 당선인은 현재까지 약 100만 달러가 모였지만, 인수팀 운영부터 인사 검증, 취임식 준비, 초기 정책 집행 계획 수립까지 필요한 전체 예산은 400만 달러 규모라며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선거운동과 달리 이 과정에는 공적 매칭펀드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그는 영상 메시지에서 “취임까지 50일도 남지 않았다”며 “현재까지 접수된 5만 건의 이력서를 검토하고, 인수‧전환팀 인건비를 계속 지급해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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