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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후 제설작업과 뉴욕시 스노우데이
폭설이 내린 이후 자동차에 쌓인 눈과 얼음을 치우기 위해 소셜미디어에 퍼지고 있는 끓는물 해킹을 시도 하지 말라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한편,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학교 휴교 여부에 대해 가능한 한 학교를 열어 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폭설이 지나간 뒤에는 제설과 자동차에 쌓인 눈과 얼음을 치우는 일도 큰 문제입니다. 뉴욕시에서는 행정법에 따라 건물 소유주, 임차인, 거주자 또는 책임자가 자신들의 건물 앞 인접 보도의 눈과 얼음을 치울 의무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차량 위에 쌓일 수 있는 최대 1피트의 눈을 치우는 일을 빨리 끝내기 위해, 소셜미디어에서 퍼지고 있는 이른바 ‘바이럴 해킹(viral hack)’을 시도하려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관계자들은 “이건 엄청난 실수”라며 강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바이럴 해킹은 앞유리에 끓는 물을 붓는 방법으로, 얼음층을
미 전역 2억 명 영향권 대형 겨울폭풍 접근…뉴욕 최대 1피트(약 30센티미터) 폭설·수년 만의 강한 한파 예고
미국 전역 35개 주 이상, 2억 명이 영향권에 드는 초대형 겨울폭풍이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 초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뉴욕일원에는 최대 1피트, 약 30센티미터 안팎의 폭설과 함께 수년 만의 강한 한파가 예보되면서, 교통과 일상 전반에 큰 혼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미국 전역을 가로지르는 대형 겨울폭풍이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 초까지 북미 대륙을 덮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 당국이 ‘펀’으로 명명한 이번 겨울폭풍은 2천 마일 이상에 걸쳐 35개 주 이상을 관통하며, 영향을 받는 인구만 2억 명을 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미 국립기상청은 이번 주 금요일부터 다음 주 초까지 로키산맥 동쪽 대부분 지역에서 눈과 얼음, 강추위가 이어질 것이라며, 특히 동부 지역에서는 교통과 일상생활 전반에 상당한 혼란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뉴욕일원에는 토요일 늦은 시간부터 눈이 시작돼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최소 6인치, 약 15
뉴욕주 에센셜 플랜 자격 기준 변경…올여름 최대 45만 명 영향
뉴욕주의 저소득층 건강보험 프로그램인 에센셜 플랜의 가입 자격 기준이 올 여름부터 바뀝니다. 오는 7월부터 소득 기준이 더 낮아지면서 최대 45만 명이 현재의 무보험료 혜택을 잃을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과 트라이스테이트 지역 전반에서 건강보험료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뉴욕주에서는 이미 지난해 말 연방 정부의 확대 세액공제가 종료되면서 약 14만 명이 보험료 인상 영향을 받았습니다. 보건의료 단체들은 그러나 더 큰 변화가 올여름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뉴욕주의 저소득층 건강보험 제도인 에센셜 플랜의 가입 자격 기준이 조정되기 때문입니다. 에센셜 플랜은 직장 보험이 없고 메디케이드 대상에는 해당하지 않는 저소득층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현재 약 170만 명이 무보험료로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지역별로는 퀸즈 주민의 16.4%, 브루클린 12.9%, 브롱스 12
미네소타서 5살 망명 신청 아동 ICE에 구금…단속 확대 논란
미네소타에서 5살 남자아이가 아버지와 함께 연방 이민당국에 구금되면서, 최근 강화된 연방 이민 단속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 교육 당국과 연방 정부의 설명이 엇갈리는 가운데, 미성년 아동에 대한 집행 방식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미네소타에서 다섯 살 남자아이가 아버지와 함께 이민세관단속국, ICE 요원들에 의해 구금됐습니다. 사건은 현지 시각 21일 화요일, 아이가 유치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한 직후 자택 진입로에서 발생했습니다. 구금된 아동은 리암 코네호 라모스로, 가족은 현재 망명 신청 절차가 진행 중이며 미국에서 추방하라는 법원의 최종 명령은 없는 상태라고 학교 측은 밝혔습니다. 학교 당국에 따르면, 당시 아이의 아버지가 집 앞에서 ICE 요원들과 마주쳤고, 이후 아이와 함께 연행됐습니다. 학교 측은 성명에서, 집에 함께 거주하던 또 다른 성인이 아이를 돌보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요원들이 이를 거부했다고 전
한양마트 한양인의 밤
한양마트의 2026년 시무식 및 40주년 기념 한양인의 밤이 21일이었던 어제 디모스 연회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에서 한양마트는 KCS 공공보건부, 사랑의 집, 뉴욕한인 학부모협회에 각각 한양 식품 구매권 1,000달러를 증정했습니다. 또 각 지점 우수 사원에게 한양인상을 수여했습니다. 한양마트 한택선 회장은 지난 40년 동안 동포들의 사랑에 발전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하며 동포들의 건강한 식탁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서트)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레크레이션 시간과 선물 추첨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MTA, 한국 기업이 제작한 새 개찰구 마지막 모델 공개
뉴욕시 지하철에 새로운 개찰구가 추가로 설치되며 무임승차를 막기 위한 MTA의 시험 운영이 막바지에 들어섰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개찰구는 한국 기업이 제작한 모델로, 지난해 먼저 설치된 두 개 모델에서 문제점이 드러난 가운데 실제 효과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맨해튼 23스트리트- 버룩칼리지 6번 노선 지하철역. 출근길 승객들은 기존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의 새 개찰구를 마주했습니다. MTA가 진행 중인 현대식 개찰구 시범 사업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모델이 이곳에 설치된 것입니다. 이번 개찰구는 한국 기업 에스트래픽, STraffic이 제작한 모델로, 최근 샌프란시스코 일대의 BART 지하철 50개 역에 같은 장비 설치를 마친 바 있습니다. MTA는 현재 세 개 회사의 개찰구를 시 전역 20개 역에서 무료로 시험 운영한 뒤, 가장 효과적인 모델을 골라 향후 150개 역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설치된 두 개 모델
법원, 공화당 니콜 말리오타키스 지역구 재획정 명령
뉴욕시에서 유일하게 공화당이 차지하고 있는 연방 하원 지역구에 대해 법원이 헌법 위반을 이유로 선거구 재획정을 명령했습니다. 흑인과 히스패닉 주민들의 표 가치가 부당하게 희석됐다는 판단인데, 공화당은 즉각 항소를 예고하면서 선거구 조정을 둘러싼 전국적 공방이 더욱 격화될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연방 법원은 21일 뉴욕시에서 공화당이 대표하고 있는 유일한 연방 하원 지역구의 경계를 무효로 하고, 주 정부에 해당 지역구를 다시 획정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판사는 이 지역구의 현재 구성 방식이 흑인과 히스패닉 주민들의 투표권을 헌법에 어긋나게 희석시켰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판결에 대해 공화당은 항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미 연방 하원 다수당 자리를 둘러싼 전국적인 게리맨더링(gerrymandering) 싸움의 새로운 전선이 열렸음을 의미합니다. 현재 민주 공화 양당은 하원 장악을 위해 서로 유리한 선거구를 만들려는 치
맘다니 부유층 증세 재강조, 호텔 정크 수수료 금지하는 새 규정 발표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고소득층과 대기업에 대한 증세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와의 입장 차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와 함께 맘다니 시장은 뉴욕시 호텔에서 이른바 ‘정크 수수료’를 금지하는 새 규정도 발표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부유층 증세를 둘러싼 논쟁에서 한 발도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뉴욕시의 재정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가장 수익성이 높은 기업과 최고소득자에 대한 증세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는 전날 예산 연설에서 증세 계획이 없다고 밝힌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의 발언과 정면으로 배치됩니다. 맘다니 시장은 보편적 보육 확대와 같은 자신의 핵심 공약을 실현하려면 안정적인 재원이 필요하다며 뉴욕시의 세수 기반이 주 재정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부유층 증세는 주 의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으로, 앞으로 주 정부와의 치열한
이번 주말 뉴욕에 최대 6-10인치 이상 폭설 가능성
이번 주말 뉴욕에 또 한 차례 혹한이 예보된 가운데, 일요일부터 월요일 사이 뉴욕시에 6-10인치 이상 눈이 내릴 가능성이 70%를 넘는다는 예보가 나왔습니다. 국립기상청은 눈이 일요일에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요일에는 흐린 하늘 아래 하루 종일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일요일 밤 주로 새벽 1시 이전까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일요일과 월요일 동안 뉴욕시에 6인치(약 15센티미터) 이상의 눈이 내릴 확률이 72%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스태튼아일랜드 지역은 대설 가능성이 뉴욕시 다른 지역보다 약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많은 눈은 일요일부터 월요일 새벽 사이에 내릴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도로 결빙, 시야 감소, 교통 지연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월요일 아침 출근길에 큰 혼잡이 예상됩니다. 다만 예보관들은 폭설 가능성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적설량과 시작 시점은 여전히 바뀔 수 있다고
“자율주행이 더 안전”…미 보험사, 테슬라 FSD 차량 보험료 절반 할인
뉴욕에 기반을 둔 보험사 레모네이드가 테슬라의 감독형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FSD를 사용하는 차량에 대해 보험료를 절반으로 할인해주는 '자율주행차 전용 보험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온라인 보험사 레모네이드는 21일, 자율주행차 전용으로 설계된 새로운 보험 상품을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상품은 테슬라의 감독형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인 FSD를 활성화한 상태로 주행할 경우, 주행 거리 기준 보험료를 약 50% 할인해 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레모네이드는 자율주행이 이뤄지는 동안 사고 위험이 현저히 감소한다는 자체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FSD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될수록 차량의 안전성이 계속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추가 할인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이번 보험 상품 출시에 앞서 레모네이드는 테슬라와 기술적 협력을 진행했고, 이를 통해 기존에는 접근할 수 없
뉴욕시, 14~24세 대상 유급 여름 일자리 제공
뉴욕시가 14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유급 여름 일자리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 시장은 “여름을 어떻게 보낼지 지금부터 생각할 때”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흐란 맘다니 뉴욕 시장이 오는 여름을 준비하며, 뉴욕시 청소년들을 위한 유급 여름 취업 기회를 알렸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뉴욕시 여름청소년취업프로그램(SYEP: Summer Youth Employment Program) 신청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에서 “14세에서 24세 사이의 뉴욕 시민이라면, 올여름을 어떻게 보낼지 지금부터 생각할 때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SYEP는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청소년 취업 프로그램으로, 14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뉴욕시 5개 자치구 전역에서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 ‘ICE 폐지’ 공개 지지… 이민 단속 논란 속 파장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이민세관단속국(ICE) 폐지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서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 단속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이민세관단속국(ICE)을 해체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하며, 지난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진보 진영에서 확산됐던 ‘ICE 폐지(Abolish ICE)’ 구호에 다시 불을 붙였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21일 한 방송 인터뷰에서 “나는 ICE 폐지를 지지합니다. 매일 아침 누군가가 차에서 끌려 나오고, 집에서 끌려 나오고, 인생에서 끌려 나오는 새로운 장면을 보며 하루를 시작하는 데 지쳤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몇 주 동안 미네소타에서 벌어진 이민자 단속 장면이 담긴 소셜미디어 영상과, ICE 요원이 여성 한 명을 사살한 사건이 전국적인 분노를 불러일으키면서 ICE의 강경한 단속 방식에 대한 비판 여론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 재정난 속 구조조정
뉴욕의 상징적인 문화기관인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가 심각한 재정난에 직면하면서 직원 해고와 임금 삭감, 공연 프로그램 축소는 물론 역사적 예술품 매각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가 재정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고통스러운 구조조정에 들어갔습니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메트 오페라는 행정직 직원 22명을 해고하고,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들의 급여를 삭감하며, 일부 공연 프로그램도 축소할 계획입니다. 또한 오페라 공연이 없는 날에는 3,800석 규모의 화려한 공연장을 팝 아티스트 등 외부 공연에 대관해 추가 수익을 올리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가장 파격적인 조치로는, 메트 오페라가 ‘이름 사용권’을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기관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감안할 때 매우 이례적인 결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메트 오페라
뉴욕시 무료 세금 신고 서비스 제공
세금 신고 시즌이 다가오면서 뉴욕시가 소득 요건을 충족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금 신고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국세청은 오는 1월 26일부터 세금 신고 접수를 시작하며, 뉴욕시는 IRS 인증 자원봉사자와 연결해주는 ‘NYC 무료 세금 신고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비용 부담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세금 신고 시즌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근로자들은 우편으로 도착할 W-2 양식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연방 국세청(IRS)은 오는 1월 26일부터 2025년도 소득에 대한 세금 신고 접수를 시작하며, 최종 신고 마감일은 4월 15일입니다. 뉴욕시 주민 가운데 세금 신고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NYC 무료 세금 신고 지원(NYC Free Tax Prep)’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IRS(국세청) 인증을 받은 자원봉사자와 납세자를 연결해 주는 무료 세금 신고 대행 서비스입니
자크 이스콜 뉴욕시 비상관리국장 다음달 사임
뉴욕시의 재난 대응을 총괄해온 자크 이스콜 뉴욕시 비상관리국장이 다음 달 사임합니다. 극한 기상과 이민자 위기 등 굵직한 위기를 지휘해온 인물인 만큼, 이번 인사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비상관리국, NYCEM을 이끌어온 자크 이스콜 국장이 다음 달 자리에서 물러납니다. 이스콜 국장은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에게 제출한 사임 서한에서 2월 11일을 마지막 근무일로 명시하며 “뉴욕 시민을 위해 봉사한 것은 커다란 영광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사임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조직의 준비 태세에 대해서는 강한 신뢰를 나타냈습니다. 이스콜 국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직후인 2022년 당시 에릭 애덤스 시장에 의해 임명됐고 정권 교체 이후에도 맘다니 시장이 지난해 12월 연속성을 이유로 유임시켰습니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 같은 극한 기상, 캐나다 산불로 인한 대기 오염, 사이버 공격
필 머피 이민 단속 관련 법안 하나 서명, 두 건은 셰릴 주지사에게
필 머피 전 뉴저지 주지사가 퇴임 직전, 이민 단속과 관련한 법안 가운데 하나만 서명하고 두 건은 사실상 거부했습니다. 병원과 학교를 이민세관단속국, ICE로부터 보호하는 이른바 ‘세이프 존’ 법은 시행되지만 주 정부의 협조를 더 제한하려던 법안들은 새로 취임한 마이키 셰릴 주지사 체제에서 다시 논의될 전망입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필 머피 전 뉴저지 주지사가 임기 마지막 날 서명한 법안은 병원과 학교를 ‘세이프 존’, 즉 민감 지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입니다. 이에 따라 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 요원은 사법부가 발부한 영장이 없으면 학교나 병원 내부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또 뉴저지주 법무장관은 학교와 병원, 그리고 종교시설을 보호하기 위한 표준 지침을 마련해야 합니다. 머피 전 주지사는 “예배를 드리거나, 공부를 하거나,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이민 신분 때문에 두려움을 느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함께 처리된 나머지 두 건의
뉴욕시 독감 환자 감소세
뉴욕시의 주간 독감 환자 수가 계속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독감 시즌이 “아직 한참 남아 있다”며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경고했습니다. 뉴욕주 보건국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독감 환자 수는 주 전체 기준으로 40% 감소했으며, 뉴욕시에서는 1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열린 뉴욕시 보건 브리핑에서 미셸 모스 보건국장 대행은 독감의 특성상 예측이 어렵다며, 시민들에게 예방 조치를 계속 유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이번 독감 시즌 동안 보고된 환자의 절반 이상이 18세 미만의 어린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독감이 일반 감기보다 어린이에게 더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독감에 걸린 어린이는 폐렴, 뇌 기능 장애, 그리고 천식이나 심장병과 같은 장기적인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주, 대학 등록금 동결 2026년까지 연장… 호컬 주지사 발표
뉴욕주의 공립대학 등록금 동결 조치가 2026년까지 1년 더 연장됩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뉴욕주립대와 뉴욕시립대 학부생들의 등록금을 내년에도 인상하지 않겠다고 20일 공식 발표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주 정부가 총 9천만 달러를 지원해, 학교들이 늘어난 운영 비용을 학생들에게 전가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CUNY의 경우, 뉴욕주 거주 풀타임 4년제 대학생의 연간 등록금은 6,930달러이며,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은 4,800달러입니다. 주외 거주자의 등록금은 각각 1만8,600달러와 9,600달러입니다. SUNY의 등록금은 뉴욕주 거주자의 경우 연간 7,070달러이며, 주외 거주 학생은 1만7,730달러입니다. 호컬 주지사는 이와 함께, 간호학과와 공학 등 인력 수요가 높은 특정 분야를 전공하는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무상 등록금 프로그램도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뉴욕주 DMV, 운전자 벌점 제도 대대적 개편…2월부터 처벌 기준 강화
뉴욕주 차량국(DMV)이 2월부터 교통 위반 벌점 제도를 대폭 강화합니다. 면허 정지 기준이 더 엄격해지고, 음주운전과 난폭운전 등 일부 위반 행위에는 처음으로 벌점이 부과되면서, 교통 법규 위반에 대한 처벌 수위가 크게 높아질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주 차량국(DMV)이 다음 달부터 교통 위반 벌점(point) 제도를 전면 개편합니다. 이번 조치는 교통 법규 위반 운전자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보다 훨씬 엄격한 기준이 적용됩니다. 당국에 따르면, 앞으로 24개월 안에 벌점 10점을 적립한 운전자는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18개월 동안 11점을 쌓아야 면허 정지 대상이 됐지만, 새 제도에서는 기간은 18개월→24개월로 더 길어지고, 면허 정지 기준 점수는 11점→10점으로 더 낮아집니다. 또한 특정 위반 행위에 대한 벌점도 대폭 상향됩니다. 특히 정차한 스쿨버스를
뉴욕 학생들, 미니애폴리스 연대대회 일환으로 금요일 대규모 집단 결석 시위 계획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의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에 의한 사망 사건 이후, 뉴욕시의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이 금요일 반(反) ICE 집단 시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미니애폴리스와 연대해 교실을 벗어나 평화적 행진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뉴욕시의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이 오는 금요일 오전 11시를 기해 대규모 집단 결석 시위에 나섭니다. 이 시위는 Get Free NYC라는 학생 운동 단체가 주도하는 것으로, 증가하는 ICE 단속과 지난 1월 미니애폴리스에서 르네 굿(Renée Nicole Good)이 ICE 요원에게 총격을 받아 사망한 사건을 규탄하기 위한 평화적 행동입니다. 시위 참여를 독려하는 온라인 공지문에는 “이제 일어나 이 불의에 순응하지 않을 때”라며 과거 인권 운동의 전통을 이어가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학생들은 이날 집단 결석 후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평화 집회와 축제 형식의 행사를 이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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