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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 뉴욕시장·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NYC 간호사 파업 현장 합류…해결 기미는 여전히 불투명
뉴욕시 사상 최대 규모의 간호사 파업이 2주 차로 접어든 가운데,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버니 샌더스 연방 상원의원이 피켓라인에 합류해 간호사들을 공개 지지했습니다. 병원 경영진의 고액 연봉과 대비되는 열악한 근무 여건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노사 협상은 여전히 교착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간호사 파업이 2주째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버니 샌더스 연방 상원의원이 20일 피켓라인에 합류해 파업 중인 간호사들을 지지했습니다. 샌더스 상원의원은 먼저 연단에 올라, 병원 경영진이 수백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면서도 간호사들의 임금 인상을 포함한 새 계약은 협상조차 되지 않고 있는 현실을 “불공정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뉴욕-프레스비테리언 CEO에게 연봉 2천600만 달러를 지급하면서도, 적정한 간호사 대 환자 비율을 제공할 수 없다고 말하지 말라”며 “몬테피오레 CEO는 1천600
민주당 마이키 셔릴, 뉴저지주 57대 주지사 취임
민주당 소속 마이키 셔릴 전 연방 하원의원이 뉴저지주 57대 주지사로 공식 취임했습니다. 셔릴 주지사는 취임과 동시에 뉴저지의 전기요금 급등 사태를 이유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전기요금 인상을 사실상 동결하는 두 건의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인서트 : 취임 선서> 민주당 소속 마이키 셔릴(Mikie Sherrill) 전 연방 하원의원이 20일 뉴저지주 57대 주지사로 취임했습니다. 전직 해군 헬기 조종사 출신으로, 연방 검사와 4선 연방 하원의원을 역임한 셔릴 주지사는 지난해 11월 선거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가 비전에 맞선 승리”로 규정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이끌어냈습니다. 54세의 셔릴은 인구 약 950만 명의 뉴저지주를 이끄는 두 번째 여성 주지사가 됐습니다. 또 주요 정당 소속 인사로는 60여 년 만에 처음으로 3연속 집권에 성공한 사례로 기록됐습니다. 그는 민주당 소속으로 2연임을 마친 필
불법 주차자리 ‘콘’ 급증…뉴욕시 단속 티켓 역대 최다, 퀸즈 집중
뉴욕시 곳곳에서 주차 자리를 미리 확보하려고 교통 콘이나 쓰레기통을 놓아두는 불법 행위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관련 단속 티켓 발부 건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특히 퀸즈 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욕시 위생국 자료를 보면, 지난해 불법 교통 콘 설치로 발부된 단속 티켓은 모두 53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도보다 약 6% 늘어난 수치로, 2023년과 비교하면 거의 두 배, 2022년과 비교하면 9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입니다. 시민 신고도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311을 통해 접수된 교통 콘 관련 민원은 7,200건을 넘어서며 역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퀸즈가 압도적입니다. 지난해 전체 단속 건수의 70% 이상인 380건이 퀸즈에서 발부됐고, 2020년 이후 누적 단속 1,376건 가운데 약 1,000건이 퀸즈에 집중됐습니다. 리짓우드와 글렌데일 등 주택가에서는 주차난으로 인한 갈
뉴저지주 오는 가을학기부터 필기체 교육 의무화
뉴저지주에서 학생들이 다시 필기체, 이른바 커서브를 배우게 됩니다. 주지사가 관련 법안에 서명하면서 오는 가을부터 공립학교에서 필기체 교육이 의무화됩니다. 디지털 시대에 손글씨 교육의 의미를 다시 강조하는 움직임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앞으로 뉴저지주 공립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다시 한 번 연필을 잡고 필기체 알파벳을 배우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까지 필기체 교육을 의무화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공립학교는 오는 가을 학기부터 필기체 수업을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해야 합니다. 지지자들은 필기체 교육이 단순한 글씨 연습을 넘어 학생들의 문해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합니다. 또 미국의 독립선언문과 헌법 같은 역사적 문서를 직접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도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필 머피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이번 법안이 특히 의미 있는 시점에 시행된다고 밝
간호사 파업 2주째, 협상 기미 안보여
뉴욕시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간호사 파업이 2주째로 접어들었습니다. 병원 측과 노조 간 협상이 중단된 가운데 병원들은 임시 간호사 투입으로 운영을 이어가고 있지만 갈등의 골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이른 아침마다 주요 병원 앞에는 간호사들의 구호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뉴욕주간호사협회 소속 간호사들이 벌이고 있는 이번 파업은 뉴욕시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2주째로 접어들었습니다. 간호사들은 임금 인상이 아닌, 환자 안전을 위한 적정 인력 배치, 직장 내 폭력으로부터의 보호, 의료 혜택 삭감 중단을 핵심 요구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간호사 가족들과 시민들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병원 경영진의 높은 보수를 지적하며 현장에서 일하는 의료진에게 투자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마틴루터킹 데이였던 어제는 앨 샤프턴 목사 등 전국적인 시민권 운동 지도자들도 파업 현장을 찾았습니다. 샤프턴 목사는 이번
뉴욕시 레스토랑 위크 2026 개막…최대 600여 곳 참여, $30부터 정찬 코스
뉴욕시 전역의 인기 식당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위크’가 2026년 겨울 시즌으로 돌아왔습니다. 브런치와 점심, 저녁 코스까지 다양한 고정가 메뉴가 마련되며,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식당들이 참여합니다. 이 소식,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의 대표적인 외식 행사인 NYC Restaurant Week가 2026년 겨울 시즌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겨울 레스토랑 위크는 화요일부터 시작돼 2월 12일까지 이어집니다. 뉴욕시는 지난 1992년부터 매년 레스토랑 위크를 통해 도시의 다양한 미식 문화를 소개해 왔습니다. 당시 소규모 행사로 출발했던 이 프로그램은 해를 거듭하며 규모가 확대됐고, 2026년 겨울 시즌에는 뉴욕시 5개 보로 전역에서 600곳이 넘는 식당이 참여합니다. 행사에 참여하는 식당들은 브런치와 점심, 저녁 시간대에 고정가 프리픽스 메뉴를 선보입니다. 점심은 2코스, 저녁은 3코스로 구성되며, 가격대는 3
뉴저지주, 전기자전거 전면 면허 의무화…청소년 이용 규제 강화
뉴저지주에서 앞으로 전기자전거를 타려면 면허와 보험이 의무화됩니다. 최근 잇따른 사망 사고와 난폭 운행 사례가 늘면서, 주정부가 모든 형태의 전기자전거를 사실상 ‘모터사이클’로 분류하는 강력한 규제에 나섰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퇴임을 하루 앞둔 19일,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가 모든 형태의 전기자전거 이용자에게 면허를 의무화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이 법은 전기자전거 관련 치명적인 사고와 무분별한 운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청소년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추진됐습니다. 새 법에 따라 페달과 전기 모터를 함께 갖춘 전기자전거를 포함해 모든 전기자전거는 ‘모터화 자전거’로 분류됩니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뉴저지주 차량국, 뉴저지주 차량국이 발급하는 면허를 반드시 취득해야 합니다. 모터화 자전거 면허를 받으려면 최소 만 15세 이상이어야 하고, 신원 확인을 위한 6포인트의 신분증을 제출해야 합니다. 또 필기시험과 시
뉴욕주 DMV 새 전산 시스템 도입…2월 중순 며칠간 전면 휴무
뉴욕주 차량국(DMV)이 수십 년 된 노후 전산 시스템을 교체하기 위해 2월 중순 며칠간 모든 사무소를 폐쇄합니다. 프레지던츠 데이 연휴 기간에 맞춰 새 시스템을 도입·시험 운영할 예정으로, 이 기간 동안 온라인과 전화 서비스도 모두 중단됩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주 차량국(DMV)가 다음달 President's Day 연휴를 전후해 새로운 전산 시스템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 전역 모든 DMV 사무소는 2월 중순 며칠 동안 문을 닫고, 새 시스템 도입과 시험 운영에 들어갑니다. DMV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되는 새 시스템은 수십 년간 사용돼 온 노후 기술을 대체하는 것으로, 일부 소프트웨어는 넬슨 록펠러 주지사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오래된 것들입니다. 마크 J.F. 슈뢰더 DMV 국장이자 주지사 교통안전위원회 위원장은 “하나로 통합된 최신 시스템을 통해 수백 개의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교체하게 된
MLK 데이에 반 ICE 시위대 브루클린 브리지 행진…평화 시위로 연방 단속 비판
마틴 루서 킹 주니어 데이를 맞아 뉴욕에서 반(反) ICE 시위대가 브루클린 브리지를 건너 맨해튼까지 평화 행진을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킹 목사의 인권 유산을 기리며, 최근 연방 이민 단속과 ICE의 폭력적 집행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인 19일, 수십 명의 반(反) ICE 시위대가 뉴욕 브루클린 브리지를 건너는 평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날 행진에는 100명 넘는 참가자들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킹 목사의 유산을 기리는 동시에 미니애폴리스와 미국 전역에서 이뤄지고 있는 ICE의 이민 단속에 항의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번 행진은 시민단체 ‘아크 오브 저스티스(Arc of Justice)’가 주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브루클린 캐드먼 플라자에서 집회를 시작했으며,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 지도자들은 MLK 데이가 단순한 휴일이 아니라, 1950~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인권 투쟁의 역사를 되
솔로몬보험그룹, 창립 34주년 맞아 연례회의 개최…2026 비전 ‘New Era’ 발표
미국 최대 아시안 보험 에이전시인 솔로몬보험그룹이 창립 34주년을 맞아 뉴욕 베이사이드 본사에서 연례미팅을 열고, 2026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 ‘뉴 에라(New Era)’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하용화 회장은 글로벌 조직으로 성장한 성과를 되짚으며, 인공지능 도입과 해외 확장, 한국 기업들의 미국 진출 확대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제시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미 최대 아시안 보험 에이전시인 솔로몬보험그룹(대표 하용화)이 지난 16일 뉴욕 베이사이드 본사에서 창립 34주년을 기념하는 연례미팅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뉴욕, 뉴저지, 버지니아, 조지아, 캘리포니아 등 미국 5개 주와 한국·베트남·필리핀 지사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석해 글로벌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하용화 회장은 이날 연설에서 2026년을 향한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New Era’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는 산업혁명
마이키 셰릴 NJ 주지사 오늘 취임…에너지 요금·이민 정책·트럼프 대응 시험대
마이키 셰릴 주지사가 오늘 취임하며 뉴저지주 새 행정부가 공식 출범합니다. 에너지 요금 동결 공약과 이민 정책, 트럼프 행정부와의 관계 설정, 그리고 첫 주 예산안까지, 취임 초기부터 굵직한 과제들이 줄줄이 시험대에 오릅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마이키 셰릴 주지사는 20일인 오늘 취임 선서를 하고 뉴저지주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주지사이자 첫 여성 민주당 주지사로 공식 임기를 시작합니다. 몬트클레어 출신의 네 아이 엄마이기도 한 셰릴 주지사는 해군 헬기 조종사와 연방 검사, 4선 연방 하원의원을 거친 인물로,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를 15%포인트 차로 누르며 압승했습니다. 이로써 민주당은 50여 년 만에 뉴저지 주지사직을 3연속 차지하게 됐습니다. 선거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셰릴 주지사에게 주어진 첫 과제는 ‘생활비’입니다. 뉴저지는 전국에서도 주택 가격과 재산세 부담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꼽히고, 최근에는 전기요금이 잇
버라이즌 통신 장애 복구…피해 고객 보상 약속
전국적인 통신 장애로 불편을 겪었던 버라이즌 서비스가 복구됐습니다. 베라이즌은 피해 고객들에게 요금 크레딧을 제공하겠다고 밝혔고, 뉴욕시 당국은 장애 당시에도 필수 공공 서비스에는 큰 영향이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지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버라이즌은 수요일 하루 동안 전국적으로 발생했던 대규모 통신 장애가 모두 해소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뉴욕을 포함한 서비스 장애 지역의 고객들에게 요금 크레딧 형태의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개별 고객에게 직접 안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버라이즌은 또 아직도 연결 문제가 남아 있는 경우, 휴대전화를 재부팅하면 네트워크에 다시 접속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회사는 수요일 밤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늘 많은 고객들을 실망시켰고, 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고객들은 더 나은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통신 장애는 수요일 밤 10시 30분 이전에 복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NYC 간호사 파업 나흘째…뉴욕-프레스비테리언, 노조와 협상 재개
뉴욕시 대형 병원 간호사 파업이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파업 대상 병원 가운데 한 곳인 뉴욕-프레스비테리언 병원 시스템이 간호사 노조와 협상 테이블에 다시 앉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병원들의 입장은 여전히 강경해 파업 장기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상 최대 규모의 간호사 파업과 관련해, 파업 대상 병원 가운데 하나인 뉴욕-프레스비테리언 병원 시스템이 간호사 노조와 공식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병원 측 대변인은 “목요일 오후 5시에 노조와 교섭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파업에는 뉴욕-프레스비테리언을 비롯해 몬테피오레, 마운트 사이나이 병원 시스템에서 근무하는 약 1만 5천 명의 간호사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는 뉴욕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간호사 파업으로, 현재까지 뉴욕주 간호사협회와의 협상에 나서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힌 곳은 뉴욕-프레스비테리언이 유일합니다.
뉴욕시 3-K·프리-K 신청 시작…2026-27학년도 대상
뉴욕시에서 만 3세와 4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3-K와 프리-K 프로그램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대상은 2026년 기준으로 만 3세 또는 만 4세가 되는 아동으로, 학부모는 온라인과 전화, 또는 패밀리 웰컴 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다음 달 2월 27일까지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13개 언어로 제공됩니다. 또한 전화나 패밀리 웰컴 센터를 통해 200개 이상의 언어 통역 서비스도 지원됩니다. 문의 전화번호는 718-935-2009번입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성명을 통해 “택시TV와 링크 NYC, 그리고 지역사회 곳곳을 통해 뉴욕시민들이 시 정부의 서비스를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마감일까지 신청한 모든 가정에 대해 3-K 또는 프리-K 프로그램 배정 제안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신청 접수는 호컬 주지사가 뉴욕시 3-K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오는
뉴욕주, 수요 높은 분야 2년제 대학 등록금 전액 지원 확대
뉴욕주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핵심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2년제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합니다. 25세부터 55세까지의 성인들은 간호와 항공 관제 등 수요가 높은 전공을 무료로 공부할수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주가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무상 학비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합니다. Kathy Hochul 뉴욕주지사는 13일, 주정부가 운영하는 수요직종 중심 무상 학비 프로그램에 항공 교통 관제와 간호학 등 여러 분야를 새로 포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만 25세에서 55세 사이의 뉴욕주민들은, 취업 수요가 높은 분야를 전공할 경우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준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데 필요한 학비 전액을 지원받게 됩니다. 수업료는 물론 교재비와 각종 수수료, 학습에 필요한 기본 물품까지 포함됩니다. 주지사실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7월 처음 도입됐으며, 인공지능과 공학 등 첨단 산업 인력
REAL ID 없으면 비행기 타기 전 45달러 추가 부담…2월 1일 마감 임박
다음달부터 REAL ID나 여권이 없이 국내선 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추가 비용을 내야 합니다. 연방 교통안전청이 2월 1일부터 대체 신원 확인 절차에 45달러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공항 이용에 주의가 필요해졌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REAL ID를 아직 발급받지 않은 항공 이용객들은 조만간 새로운 비용 부담에 직면하게 됩니다. 연방 교통안전청(TSA)는 오는 2월 1일부터 REAL ID나 여권 등 승인된 신분증을 제시하지 못하는 승객에게 45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수료는 TSA가 새롭게 도입한 대체 신원 확인 절차인 ‘컨펌ID’ 이용 비용입니다. 해당 절차를 선택할 경우 TSA가 승객의 신원을 추가로 확인하려 시도하지만, 신원 확인이 반드시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컨펌ID를 이용하지 않으면서도 유효한 신분증이 없는 승객은 공항 보안 검색대를 통과할 수 없습니다. 컨펌ID를 이용하려는 승객은 공항에 가기 전
뉴저지서 ‘가짜 경찰’ 주의보…무표식 차량으로 운전자 정차 시도
뉴저지 일대에서 무표식 차량을 이용해 운전자들을 세우려는 ‘가짜 경찰’ 신고가 잇따르면서 경찰이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실제 경찰관을 사칭하는 행위는 중대한 범죄라며, 의심 상황에서는 즉시 911에 신고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저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표식 차량을 몰고 다니며 운전자들을 세우려는 가짜 경찰이 활동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라리탄 타운십 경찰국에 따르면, 최근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인물이 무표식 차량을 이용해 여러 차량을 정차시키려 했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구형 그랜드 마키스(Grand Marquis)나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Ford Crown Victoria)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무표식 차량은 차량 외부에 경찰 마크나 로고 등이 전혀 드러나 있지 않아 일반 승용차와 거의 구분이 되지 않습니
미 전역서 버라이즌 통신 장애 신고 잇따라…휴대전화 ‘SOS 모드’ 전환 속출
미국 전역에서 버라이즌(Verizon) 이용자들의 휴대전화 서비스 장애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동부시간 기준 정오 무렵부터 많은 이용자들이 자신의 기기가 ‘SOS 모드’로만 표시되고 정상적인 통화나 데이터 사용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버라이즌 대변인은 “일부 고객에게 무선 음성 및 데이터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가 발생한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확인하고, “엔지니어들이 즉각 투입돼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작업 중”이라며 불편을 드려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통신 장애 신고를 집계하는 다운디텍터에 따르면, 한때 18만 건이 넘는 장애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이용자 불만을 보면, 장애는 뉴욕에서 캘리포니아까지 전국적으로 보고됐습니다. 일부 T-Mobile 이용자들도 장애를 겪고 있다고 신고했지만, T-모바일 측은 자사 네트워크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대변인은
호컬 주지사 주정연설 핵심은 ‘생활비·안전·이민’
캐시 호컬 뉴욕주 주지사가 2026년 주정연설에서 생활비 부담 완화와 공공 안전 강화, 연방 이민 단속에 대한 대응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뉴욕의 향후 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는 13일 열린 주정연설에서 “뉴욕주의 현재는 강하고, 우리는 이제 막 출발했을 뿐”이라며 2026년의 최우선 목표로 뉴욕에서의 삶을 보다 비용이 덜 들게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인서트 : 캐시 호컬> 호컬 주지사는 연설에서 생활비와 직결된 여러 정책 구상을 제시했지만, 실제 비용 절감 규모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아, 치안, 주거, 이민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핵심 이슈들을 폭넓게 다뤘다. 가장 중심에 놓인 정책은 ‘보편적 보육(universal child care)’ 추진이다. 호컬 주지사는 뉴욕시에서 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트럼프, ‘피난처 도시’ 2월부터 연방자금 중단 선언…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 뉴욕 지키겠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 달인 2월 1일부터 이민자 보호 정책을 시행하는 이른바 ‘피난처 도시’와 해당 주에 대한 연방정부 자금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연방정부의 압박에도 뉴욕을 지켜내겠다고 맞섰습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 피난처 도시 또는 피난처 도시를 둔 주 정부에 대해 오는 2월 1일부터 연방 자금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Detroit Economic Club 연설에서 “피난처 도시는 범죄자를 보호하고 미국 시민을 희생시킨다”며 “사기와 범죄, 각종 문제를 키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피난처 도시를 지지하는 곳에는 어떤 지급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발언 도중 미네소타주에서의 사기 수사를 언급하며, 이민자 커뮤니티와 이민세관단속국, ICE 단속을 둘러싼 갈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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